17차 앵콜 연장에 들어가는 '우동 한 그릇'은
배려가 가득한 상인정신,
그리고 세 모자의 희생적인 가족애가
점점 각박해져 가는 우리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눈물을 주는데요.
인간만이 희망이며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이란 살 만한 곳임을 말해주는 작품입니다.
3월 2일까지,
대학로 '김동수플레이하우스'에서 공연됩니다.
20일 일요일까지
총 일곱 쌍(1인2매)에게 드리겠습니다.
------------------------------------------
(2) 가족 뮤지컬 < 넌 특별하단다 >
수많은 어린이 공연작들 중
2007년 아시테지 겨울 연극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작품인데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삶에 지친 어른들까지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해 줄 거예요.
우리는 뭐든 일등을 하는 사람, 재주 많은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그들에게는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데요.
그러다보니, 한 사람 한 사람 존재의 소중함보다는
그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것들을 가졌느냐가 중요하게 되어 버렸죠.
이 작품은 이런 고정관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줍니다.
3월1일까지, 샘터파랑새극장에서 공연됩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좋을 거예요.
가족티켓으로 1인 4매로 준비했습니다.
20일 일요일까지,
총 일곱 쌍(1인4매)에게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