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음악FM 매일 12:00-14:00
★ (7/16~7/22) 특별한 감성 선물 ★
2007.07.15
조회 2139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드리는 특별한 감성선물! 12시에 만납시다가 준비한 특별한 감성선물로 소중한 사람과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하고픈 분들은 지금 바로 참여 해 주세요~ ^^ 홈페이지 12시에 만납시다->"선물&이벤트" 방에 공연선물을 신청하는 사연을 적고 '신청곡'과 함께 신청해 주세요. 정확한 실명과 연락처는 기본이라는 거~ 부탁드릴게요~^^ * 공연 선물에 당첨되신 분들은, 공연시작 30분전 해당 티켓창구로 가셔서 신분증을 보여주시고 <유지수의 열두시에 만납시다> 당첨자라고 말씀하시면 티켓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뮤지컬 <넌센스>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특별한 뮤지컬의 무대에 초대합니다~! ★공연개요★ 공연명 : 뮤지컬 <넌센스> 공연일시 : 2007년 1월 1일~ open run (평일 7시 30분 / 토•일•공휴일 4시 30분, 7시 30분) (수요일 4시30분 공연있음) 런닝타임 : 120분 공연문의 : 창조 콘서트홀 (02) 747-7001 주 최 : 창조콘서트 홀, 극단 대중 제 작 : 극단 대중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께, 1인 2매 초대권을 드립니다. * - 당첨자분께는 기획사에서 연락드립니다. ★공연정보★ 뮤지컬 “넌센스”는 1991년 국내초연공연에서부터 2001년도 호암아트홀 공연까지 최대의 관객동원과 화제를 몰고 전국의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재미와 감동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당대 최고의 뮤지컬 스타로 구성되어 그들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수준의 앙상블과 즉흥적 연기력이 함께 어우러져 코믹 뮤지컬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는 선봉이 되어왔고 극단이 어려울 때마다 다시 살아나게 한 보물같은 작품이다. 초연이래, 매 공연 객석 점유율 90%를 넘어서면서 전국에 "넌센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 세태를 넘어 보편성을 지닌 날카로운 풍자와 넌센스적 감동이 무대와 객석을 하나 되게 하여 넌센스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탄탄한 내러티브 구조까지 갖추어 대중속으로 가장 쉽게 이해와 감동을 경험케 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작품이다. 뮤지컬“넌센스”는 1991년 6월 8일 국내 초연 이후 15년간 최다 공연회수(7,868회) 최다관객(2,756,686명) 동원 , 최다흥행기록 등 국내 뮤지컬의 역사를 다시 쓰게한 작품인데, 이 공연에 출연한 배우만도 초연 당시의 우상민, 김지숙, 양금석, 민경옥, 노영화를 시작으로 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하희라, 신애라, 임상아를 거쳐 전수경, 박혜미, 이태원, 임성민, 김현숙 등을 포함 연 176명의 스타급 연기자들이 출연함으로써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여성 뮤지컬 배우는 거의 모두 참여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관객뿐 아니라 연기자들에게도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렇게 화려한 내공을 지녔다 할 뮤지컬 “넌센스”의 성공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수녀님들로 구성된 작품의 독특한 소재와 허허실실의 빈틈없는 교직으로 관객의 가려운 곳을 찔러주는 완벽한 극적 구성 그리고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관객과 함께 쉴 틈 없이 연출해 내기 때문이다. ★공연내용★ 호보켄의 수녀들이 성헬렌 학교를 뉴저지의 호보켄에서 운영하고 있다. 원래 그들은 프랑스 남부의 한 섬에서 나병환자 수용소를 운영하였으나 신교의 경쟁자들에게 밀려서 섬을 떠나게 되자 호보켄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주방 일을 맡은 수녀가 만든 고기스프를 먹은 수녀들 52명이 소시지 중독의 일종인 보틀리즘으로 죽고만다. 다행히 몇 명은 메리놀 수녀들과 빙고게임을 하러 외출중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런 재난을 겪게 되자 원장수녀는 기도 중 환상을 보게 되고 죽은 수녀들의 장례기금 마련을 위한 카드 판매사업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많은 돈이 모여졌다고 생각한 원장수녀는 수녀원에서 사용할 VTR 한대를 구입하게 된다. 그러나 남은 돈이 48명분의 장례비용 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모자라는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또다시 무대쇼를 계획하게 된다. 즉 아직 수녀원 냉동실 안에 누워있는 수녀 4명의 장례비용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인 것이다. 공연은 기도와 노래로 시작하여 그들이 나병환자 수용소에서 호보켄으로 힘겹게 돌아오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게 된다. 그러나 로버트 앤 수녀는 언더스터디 역이 아닌 자신만의 솔로 무대를 달라고 원장수녀에게 항의하고 원장수녀는 수녀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이야기할 엠네지아 수녀를 무대로 데려온다. 그러나 놀랍게도 메리 아네트라는 인형을 설정하여 공연을 하자 격노하게 되고, 그때 한 여성단체에서 라일락으로 만들어진 축하 꽃다발이 전달된다. 라일락꽃 향기가 지난 추억을 불러일으키게 되자 레오 수녀는 그것이 엠네지아 수녀의 기억회생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나 허사이다. 그때 우연히 발견하게 된 약병의 냄새를 맡아보던 원장수녀는 이성을 잃게 된다. 원장수녀가 2막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늦어지게 되자 로버트 앤 수녀는 가톨릭 신자로 성장하게 된 자신의 이력을 설명하게 된다. 곧 원장 수녀가 돌아오자 뉴저지 주 보건당국이 냉동실의 시체들을 치우라고 경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2. 전시 ‘오르세미술관展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특별한 미술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시개요★ 전시명 - 오르세미술관展- <만종>과 거장들의 영혼 De Millet à Bonnard : La création picturale dans les collections du musée d’Orsay 전시기관 - 2007년 4월 21일 - 2007년 9월 2일 전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제 5,6 전시실 전시작품 - 밀레의 <만종>,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을 포함한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소장품 중 엄선된 거장들의 회화작품 44점과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화가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 오리지날 빈티지 사진작품 30점 주요작가 - 밀레, 드가, 르누아르, 마네, 모네, 세잔, 고흐, 고갱, 시냑, 로트렉, 피사로, 루소, 르동, 모로, 보나르, 뷔야르 등 전시주제 - 20세기 새로운 미술의 장을 연 모더니즘의 대표작품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께, 1인 2매 초대권을 드립니다. * ★전시정보★ - 한국 전시 역사를 새로 쓰는 <오르세미술관展, 만종과 거장들의 영혼> 오르세 미술관은 2000년 <오르세미술관展 - 인상파와 근대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소개되어, 4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한국 전시 역사의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2000년의 오르세 미술관 전시는 예술가들의 개성 있는 회화작품이 풍요롭게 꽃피울 수 있었던 모더니즘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며 오르세 미술관을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장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0년 <오르세미술관展>에서 보여준 한국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더욱 더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한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2000년의 전시가 오르세 미술관을 한국에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로서 의미를 갖는다면, 2007년 두번째 오르세 미술관展은 더욱 총체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인상주의뿐만 아니라 그 반발로 일어난 다양한 회화의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최초로 공개되는 밀레의 <만종>을 비롯한, 전시 작품의 중요성과 인지도 면에서 한국 전시 역사상 전무후무할 것으로 기대되는 <오르세미술관展>은 교과서는 물론 무수한 서적에 인용된 작품들을 직접 감상 할 수 있는 역사상 최고로 감동스러운 전시가 될 것이며, 원작들을 한국에서 직접 대할 수 있는 기쁨은 이제껏 다른 전시와 비교할 수 없는 이 전시의 최대 의의라 할 것입니다. ★전시주제★ 오르세 미술관이 자랑하는 모더니즘의 꽃들이 한국에 모두 모였습니다. <만종>과 거장들의 영혼은 밀레에서 보나르까지 19세기의 최고의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모더니즘의 탄생과 현대 미술의 뿌리가 되는 작품들까지 다양한 서양 회화의 흐름을 짚어보고자 했습니다. 특히 마네의 최대 역작 <피리부는 소년>,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밀레의 <만종>, 고흐의 <아를의 고흐의 방> 등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서양미술의 대표작들을 소개합니다. 모더니즘의 선구자 마네의 대표작, 드가, 르누아르, 모네 등 19세기 미술의 절정기를 이끌었던 화가들의 작품, 고갱, 고흐 등 후기 인상주의와 시냐크 등 신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들까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적인 전시입니다. 뿐만 아니라, 화가들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19세기 오르지날 빈티지 사진들이 소개됩니다. ‘아틀리에에서’라는 소제목이 알려주듯이 화가와 화가들의 아틀리에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조망하고 있습니다. 발명 초기의 초상 사진에서부터 20세기 초 사진의 독립적인 미학적 가치를 보여주는 근대 사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 30점이 선보입니다. 이 사진들을 통해서 우리는 원근법적 시각에 기초한 초기 사진에 대한 이해와 회화의 밑그림으로서의 사진이 추구한 동작과 공간의 묘사, 그리고 빛과 공간에 기초한 사진적 표현성의 탐구 등의 주제에 대한 단서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07년 3월까지 일본에서는 <오르세미술관展 - 화가들의 천국>이라는 이름으로 오르세 미술관의 걸작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미 한국에 소개되었던 밀레의 <그레빌의 교회>와 이번 한국 전시에도 선보이는 마네의 <제비꽃 장식을 한 베르트 모리조의 초상> 등이 전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일본 전시와 비교하여, 이번 한국 전시는 일본 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밀레의 <만종>과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등 서양미술을 대표하는 걸작들이 한국을 찾아와 그 가치를 더욱 높여줍니다. 3. 캐릭터 뮤지컬 <마법전사 유캔도>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뮤지컬 개요★ 공연명 : 캐릭터 뮤지컬 “마법전사 유캔도” 공연 일정 : 2007년 7월 20일(금) ~ 8월 19일(일) 공연 시간 : 평일 – 2시, 4시 30분 / 주말 – 11시, 2시, 4시 30분 공연 장소 :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 주최 : ㈜손오공, ㈜네트워크라이브 주관 : ㈜지에스이엔티 후원 : JEI 재능방송 문의 : (02)541-2614 홈페이지 : www.musicalryukendo.co.kr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께, 1인 2매의 초대권을 드립니다.* - 당첨자분께는 기획사에서 연락드립니다. ★공연 정보★ 케이블 TV 재능방송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마법전사 유캔도>! 지난 4월 뮤지컬로 제작되어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린 캐릭터뮤지컬 <마법전사 유캔도>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코엑스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아간다. 어린이 뮤지컬로는 드물게 총 6억여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마법전사 유캔도>는 많은 어린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수 차례 매진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제작사인 ㈜지에스이엔티의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공연 후 앵콜 공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지방의 공연 관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현재 전주, 창원, 부산, 제주도, 대구 등 30개 지방 도시의 순회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번 앵콜 공연은 초연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TV 방송 장면을 무대 위에 생생히 재연하기 위해 최첨단 영상 장치를 이용한 특수효과와 레이저쇼 등을 보다 강화하였으며, 드라마 속 캐릭터를 그대로 재연한 듯한 의상과 분장, 어린이 관객들이 가장 열광하는 캐릭터들의 변신 과정과 현란한 액션 장면 등을 보강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래곤 유캔, 유건, 유천’을 무대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춤과 노래로 더욱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보이게 될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다. 4. 가족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특별한 가족 오페라를 준비했습니다. ★공연개요★ 공 연 명 : 온 가족을 위한 해설이 있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장소 : 더굿씨어터 (구 씨어터일) 기 간 : 2007년 5월 19일 ~ open run 공연시간 : 토요일 2시 (평일단체공연 11시) 방학기간(7/26~8/25)중 목, 금요일 3시. 기획/제작 : 트라이프로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께서는 7월 26일 목요일 3시 공연에 초대받으셨구요, 1인 3매 초대권을 드립니다. * ★공연정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맞춤형 에듀컬쳐(Education+Culture)오페라 급격한 현대 문명의 발달로 책상 앞에 앉아 마우스 클릭만으로 또는 리모콘을 쥐고 있으면 세상의 모든 것들을 구경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부모들을 자녀들에게 책을 읽히고, 미술관에 데려가고, 연극과 뮤지컬 오페라를 즐기며 문화적인 지식을 쌓아 가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여전히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과정이 감수성과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직접 체험을 하기엔 아직 딱딱하기만 한 오페라가 장르의 벽을 허물고 친절한 해설과 가벼운 웃음을 가지고 어린이들의 곁으로 다가온다. 춤과 노래로 가까워지는 명작으로의 즐거운 여행 오페라 하우스로 유명한 호주 등의 문화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 되어있는 “어린이를 위한 설명이 있는 오페라”가 이제 우리 곁으로 온다.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된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의 특징은 ‘찾아가는’ 공연이라는 데에 있다. 간소한 소품과 원작보다 개성을 살리고 익살스러운 캐릭터 구성으로 여러 지역을 돌며 공연되는 이 형식의 오페라는 어린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각광받으며 여러 기업들의 지원도 받는 등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도 발전되고 있다. 순수하고 신선한 상상력으로 항상 공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트라이프로가 새로운 형식의 가족 극으로 다시 한번 관객의 마음을 두드린다. <원작소개> 작곡_로시니 [Gioacchino Rossini, 1792.2.29~1868.11.13] 이탈리아의 작곡가. 38곡의 오페라를 비롯하여 칸타타•피아노곡•관현악곡•가곡•실내악곡•성악곡 등 여러 방면을 많이 작곡했다. 이탈리아오페라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킨 이탈리아 고전오페라의 최후의 작곡가라 할 수 있다. 대표작으로 《세빌리아의 이발사》《오셀로》《도둑까치》등이 있다. <로시니가 남긴 최고의 걸작 “세빌리아의 이발사”> “세빌리아의 이발사”(Il Barbiere di Siviglia)는 로시니(Gioacchino Rossini) 최고의 인기작품이자 오페라 부파의 걸작으로 꼽힌다.로시니의 유명 작품들은 오페라 사상 가장 풍부한 선율과 널리 알려진 음악들 이며 그 안에는 생기 넘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인 “Largo al factotum” (만물박사의 노래)와 로지나의 “Una voce poco fa” (방금 들린 그대 음성)이 들어 있다. 프랑스 극작가인 보마르세(1732-1799)의 동명 연극을 바탕으로 한 이 오페라는 젊은 로지나의 마음을 얻기 위한 난리법석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공연내용★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지혜로운 이발사와 아름답고 진실한 사랑을 추구하는 젊은 백작이 욕심 많은 새엄마 바르톨라에게 붙잡혀 괴롭힘을 당하는 아름다운 여인 로지나를 구출하기 위해 유쾌한 음모를 꾸미는 이야기이다. 원작에서 로지나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그녀와 결혼을 계획하고 감금하는 늙은 바르톨로 역할을, 이번 <우리아이 첫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욕심 많은 새엄마 바르톨라로 바꿨다. 또한 <신데렐라> <백설공주>와 같이 어릴 적부터 흔히 알고 있던 동화의 스토리를 빌어 좀 더 친근한 내용으로 각색하였다. 아름다운 로지나에게 첫눈에 반한 알마비바 백작은 로지나의 집 창문아래서 사랑을 고백하는 세레나데를 부르고, 로지나 역시 잘생기고 노래 잘하는 알바비바 백작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하지만 심술궂은 새 엄마 바르톨라는 둘 사이를 방해하고 백작과 로지나는 괴로워한다. 이때 백작은 세빌리아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문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해 내는 이발사 휘가로를 만나게 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욕심많고 심술궃은 새엄마를 무찌르고 로지나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한 전략을 짜낸다. 그러나 백작을 포함한 많은 남자들의 로지나를 향한 청혼을 해 오자 바르톨라는 더욱더 강력한 방법으로 로지나를 가둬두고, 결국 로지나와 함께 세빌리아를 떠날 결심을 하게된다. 새엄마와 로지나의 이사 소식을 들은 백작은 휘가로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받아 마침내 로지나와 만나게 되고, 그녀와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휘가로의 마지막 작전에 의해 새엄마는 깊은 잠에 빠지게 되고, 백작과 로지나는 사랑의 도피를 하게되는데… 과연 로지나와 백작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5. 체험전 <벅스바이블 어드벤쳐>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가족 오페라의 무대에 초대합니다~! ★체험전 개요★ 행 사 명 : 벅스바이블 어드벤쳐 부 제 : 놀면서 배우는 신나는 성경체험 행사일시 : 2007. 7. 12 ~ 8. 23 (총 43일간) 장 소 : 양재동 AT센터 문의전화 : 02-518-6068 (주)모토이엔티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께, 1인 2매 초대권을 드립니다. * ★체험전 정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오감으로 느끼는 성경’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힘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못을 낳고...(마태복음)” 어린이들이 성경을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질문 하나가 <벅스바이블 어드벤쳐>를 탄생 시켰다. 성경을 단순히 읽거나 듣는 것이 아니라 오감으로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7월12일부터(8월23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CBSi와 함께 하는 <벅스바이블 어드벤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벅스바이블 어드벤쳐>는 이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유. 초등부 학생들이 먼저 만나보았다. <벅스바이블 어드벤처>가 제공하는 성경 체험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다. 공연을 관람하거나 성서 주인공과 함께 상황에 함께 참여해 보기도 하고 캐릭터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성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성경의 주인공이 되어서 성서에 나오는 역사적 사건들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몸으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시간을 거슬러, 공간을 뛰어 넘어 노아, 모세, 다윗, 솔로몬, 아기예수의 탄생 등 5단 변신 체험’ <벅스바이블 어드벤처>의 장점은 아이들은 캐릭터를 따라 전시장을 돌며 노아가 만든 방주의 속으로 들어가 가족과 함께 희망을 느껴보고, 믿음을 통해 홍해가 갈라지는 세트 위를 모세와 함께 직접 건너며, 어린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무찌를 수 있던 용기를 함께 나누며, 솔로몬의 재판을 재현한 연극을 통해 지혜로운 선택을 배우고, 미로 속 올바른 길의 끝에 있는 아기예수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기독교적 리더십을 배우게 된다. ‘이렇게 재미있는 여름 성경학교 체험 해봤어? 난 해봤어!’ 여름이면 성경학교 등을 통해서 아이들의 믿음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 교회 마다 실시된다. 요즘에는 내용이 충실하면서도 형식은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벅스바이블 어드벤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저비용 고감동’ 프로그램으로 추천할 만하다. <벅스바이블 어드벤처>가 평범한 여름 성경학교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부모와 함께 한다’는 점이다. 부모는 아이들을 성경 속 세계로 이끌어 주며 아이의 믿음을 키워주게 되고 더불어 자신의 믿음도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된다. “어린 아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마가복음 10장14절).”라는 말씀을 체험하는 자리가 되기 때문이다. ‘달란트도 써보고, 발명도 해보고, 마음의 거울에 마음도 비춰보고’ <벅스바이블 어드벤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성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고안해냈다. 성경에 나오는 ‘달란트’를 나눠줘 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더듬이를 달고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곤충들과 함께 체험관을 돌아다니게 된다. 곤충이 되어야만 ‘시간의 터널’을 지날 수 있고, 이 터널을 지나야만 성경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을 체험하는 것과 함께 <벅스바이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미 익숙해진 주인공들과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발명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안토니와 함께 나무블록으로 발명품을 만들어 보고, 애니메이션에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매건과 함께 워십댄스도 배우고, 벅스빌의 그린시장님과 함께 마음의 거울을 이용해 바른 생각과 좋은 습관 갖기 놀이도 한다. ‘종교 콘텐츠’의 새로운 OSMU 모형 실험 <벅스바이블 어드벤쳐>는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같은 이름의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전시물로 구현한 것이다. <벅스바이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은 미국 산타페커뮤니케이션즈사와 국내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킴스컴이 공동 제작한 2D 디지털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성경 속 인물 13명의 이야기를 곤충들의 시각으로 본 신선한 방식의 애니메이션으로, 25분물로 구성된 한 편의 에피소드마다 하나의 교훈을 준다. 이번 전시회가 성공한다면 새로운 종교 콘텐츠의 OSMU 모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