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병신도인가?
김성호
2003.07.26
조회 275
"7/26 새롭게 하소서"간증에서 그렇게 잘난 사람이 나와서 믿음을 잘못하면 평신도가 아니라 병신도가 됐다고 하는데 어찌 그런 사람이 장로이고, 평생 살아오면서 감히 깨꿋하게 신앙생활을 했다고 입을 놀릴 수 있는지 도통 모르겠다. 그런 이중생활을 하는 자가 사랑의 교회 장로이고, 그런 자가 감히 신앙간증을 하고, 사회자들과 희희낙낙하는데 정말로 그런 인간이 천국을 말할 수 있을런지 주일을 앞두고, 기분이 진짜로 더럽다. 지금 이시간 간증을 들을면서 글을 쓰는데 더러운 기분이다. 기독교 방송인지 그 수준을 알만하다.믿은 사람들이 만드는 프로그램인지 의심스럽다. 장애인을 더 이상 입에 올리지 말라.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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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영 2003-07-26 18:39:11
    님께서 서운하게 생각하셨던 부분을 기도하는 방법이 더 좋을 듯합니다. 샬롬.
  • 김신영 2003-07-26 18:38:11
    사모하고자 방송을 듣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님께서 섭할 것은 섭하고 버릴 것은 버리면서 은혜의 부분들을 생활속에서 행하길 기도하겠습니다. 김장로님의 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김장로님의
  • 김신영 2003-07-26 18:36:57
    그리고 각자의 상황에서 열심으로 살아가는 부분이 매체를 통해서 왜곡일수도 있고 미화가 될수도 있음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이미 알아왔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님께서는 은혜를
  • 김신영 2003-07-26 18:35:13
    병신도라는 말만을 가지고서 전체를 파악한다면 오류인것같습니다. 김장로님께서 주님께 받은 은혜를 반응하는 마음에서 ministry에 헌신하는 부분들을 듣는 것이 핵심인것같습니다.
  • 김신영 2003-07-26 18:33:02
    님..님께서 그렇게 글을 쓰시니 맘이 아픕니다. 저의 아버지는 1급 장애인이십니다. 하지만 저의 아버지의 마음은 주님으로 하여금 절대평안입니다. 간증에서 나오신 장로님의 말이
  • 김장로 2003-07-26 14:37:18
    그런 당신은 천국을 말할 자격이 있는지.... 난 당신을 판단 하기 싫소!! 실제로 그사람의 삶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지 못하고 남을 판단하는 당신은 누구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