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야 할 이유..
아브라함.
2003.06.21
조회 130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예언과 명령으로 되어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약속을 하셨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필요한 모든 것과
물리적인 것과 영적인 것들을 우리에게 약속하셨고
또 그것을 우리에게 풍성히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만큼 사랑하시며 얼마만큼 주실까.
우리를 위하여 그 외아들 독생자를 내 놓으시기까지 사랑하신다.
이것은 하나님 진실을 내 놓은 것이기에 가장 큰 희생이다.
즉 하나님은 하늘의 모든 것,
땅의 모든 것을 다 주시고 마지막에는
그분이 소유하고 있는 아들까지 다 주셨다.

따라서 우리는 하늘의 모든 권리를 다 소유했다.
어느 성경을 봐도 그 분의 인색한 것이 없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우리에게 주셨을까.
바로 하나님 자신만의 처소에 데려가기 위해
하나님은 자기의 모든 비밀을 다 열어 놓으셨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 내어주기까지
인색하지 않고 절제하는 것 없이 다 주셨는데도
받은 것이 없다고 불평을 하고 하소연을 한다.
바로 여기서 주님은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은 연고라고 말한다.
주님은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반드시 시행하리라고 약속을 하셨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믿고 기도하지 않을까.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그가 먼저 기도의 은혜, 기도의 영을 받지 못해서 그렇다.
믿음도 하나님의 선물을 받아야 되듯이
기도로 기도의 은사를 받지 못하면 절대 기도를 깊이 할 수가 없다.
다음으로는 기도해도 하나님의 전지전능과
풍성히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주시려는
하나님의 열심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기도하지 않는다.
왜냐면 기도의 영이 임하지 못 했거나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못 믿기 때문이다.

기도의 영이 임하도록 기도하자.
모든 것은 절제할 수 있어야 하지만
기도만큼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다.
기도의 아들 사무엘은 기도를 쉬는 것이 죄라고 했다.
기도는 하늘의 해와 달을 멈추기도 하고 비를 오게도 한다.
은행에서 예금된 돈을 찾는 것은 당연하다.
기도는 예금된 돈을 찾는 것과 같다.
기도하면 예금된 돈을 인출 받듯이 응답을 받게 된다.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예수님은
아버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신 것을 감사한다고 했다.

주의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정확한 기도를 하도록 도웁고 있다.
하나님의 심정과 생각은 성령님이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때문에
성령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한다.

기도란 지속된다는 뜻이다.
내게 주어진 약속과 축복을 소유하기 위하여
기도는 더욱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된다.
바울은 처음 믿음을 져버리면 심판을 받는다고 했다.
믿음의 지속이 없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시려고 하면
우리는 얻기만 하면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줄 수도 없고 받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잊지 말자.
기도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능력이다.
기도의 원리인 주기도문의 핵심은
일방적으로 나에게 모든 것이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내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했을 때는
기도에는 주님의 힘, 주님의 약속, 보장, 명예가 있기에
반드시 모든 기도에는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 마련이다.

기도하자.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끝까지 기도하자.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모든 것을 주시기 위하여
자신의 외아들까지 아낌없이 우리를 위하여 주셨다.
생각하여 보라.
자신의 아들까지 아낌없이 주신 분이 어찌
구하는 이에게 모든 것을 주시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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