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정원 목사님 방송을 보고
여지나
2003.02.06
조회 794
저는
정원 목사님의 카페에
작년 말 (11월 중순)에 가입을 하고
목사님의 글들을 읽으면서
새 영을 받고 새 마음을 받은 사람이예요.

그 동안 주님에 대해 갖고 있던
많은 오해와 편견들...
나를 고통스럽게 했고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던
왜곡된 관념들...
그것들이 하나둘 씩 벗겨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 눈뜨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우리는 하나님을 제한하고 있는지요
우리의 머리로
우리의 생각으로
우리의 계산으로
무한하신 그 분을 제한하고 있지요.

목사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이
무엇인지 그냥 느껴져요.
성경의 많은 말들...
우리는 육의 사람이 아니라
영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이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느껴져요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주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우리와 잠시도 떨어져있기 싫으셔서
우리 '안'에 계시다구요

항상 내 안에 주님이 계시다고하는 말은
들어왔고, 또 해왔지만...
주님이 저랑 1초도 떨어져 있기 싫어하신다는 사실..
참 놀라운 사랑이지요
그 사랑을 받아들인다면...
'설마 나같은 사람에게?'라는 생각을 버린다면...
그냥 그 분을 느끼고 체험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란다면
그 분은 우리에게 점점 더 놀랍고 가까이 다가오시겠죠

매일 매일
더 가까이 그 분께
나의 영혼으로 다가가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의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끊임없이 눈물이 흘러내리고
치유가 일어나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변화돼요

참 놀랍지요

아마 이 글을 지금 읽고 계신 것도
우연이 아닐꺼예요
주님께서
당신에게도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길 원하시는 거겠죠
요즘 인터넷에 얼마나 많은 글들이 떠다니나요

목사님이 방송에서도 그런 말 하셨죠?
'그게 우연이었을까요?'

성령의 내적인 인도하심은
너무나 인격적이기 때문에
내 생각인지 아닌지 잘 구분을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상황적인 인도하심도 우리는 우연이라고 치부하며
묵살해버릴 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그러나
묵묵하고
담담하게
끝까지 기다리시는 주님

그 분을 찬양해요
할렐루야~

빛이신 주님
당신의 빛을 모든 영혼에 비추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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