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화 함께가는길
윤주국
2002.08.07
조회 80
<제3화>
함께 가는 길
이름 : 함정숙 번호 : 2304 조회 : 13 추천 : 0
게시일 : 2002-07-23 11:28:42 수정일 : 2002-07-23 11:36:08
게시판 분류 : 일반



함께 가는 길

길가다 동행을 만나면 반갑습니다.
외로운 나그네 길에서 만나는 고향 친구는 더욱 그렇습니다.

"사랑의 굴렁쇠"모금함을 세워놓고, 기드온 처럼 기도 했습니다.

"주님! 내일 아침 천원이라도 들어와 있으면, 이 일이 주님의 뜻인줄 믿겠습니다."

다음날 통장을 열어보니 윤 주국님이 보낸 천원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아!주님,이것은 주님의 뜻이 분명한 것을 보여 주시는군요."

뒤이어 최명신님께서 넣어 주셨고,매일함에는 이영수님의 글이 미국에서 도착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저는 떨립니다.은혜를 어찌 감당할까,놀라던 요셉의 아내 마리아처럼,주님이 함께하심이 분명한데,사람들이 알면 돌로칠까 두렵습니다."

최명신님은 먹고 남은 것이 아니라,덜먹고 주신것 같습니다.
가슴에 눈물 줄줄 흘러내리며, 과부의 두 렙돈 같이 이달내내 먹고 살아야할 양식을 덜어냈는지도 모릅니다.
사르밧,그집에 내렸던 축복으로 먹고도 줄어들지 않게 이어지기를 간구합니다.주님께서 분명 단으로 묶어서 주실줄 믿습니다.

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 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이 영수님, 물거너 미국에서 메아리처럼 응답해주셔서 감사가 넘칩니다.
동서를 물론하고 사방천지에 계신 하나님이 님이 계신 그곳에서 님이 드리는 기도 응답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소원하시는 모든 것이 주님의 뜻과 같이 성취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님이 달러를 보내 주시마고 이곳 은행 주소를 영어로 적고 빠른 사이트 알려 다라셨을때 저는 그것을 알아보느라 애쓰고 있는데,]

권목사님께서 미국계좌가 있으니 받아서 전달 하겠노라고 하셔서 내 마음속의 염려까지 다 해결해 주시는 주님,저는 떨리고 눈물이 났습니다.
주님은 어찌그리 사랑이 많으셔서 마음속의 말까지 다 알아듣고 응답해 주시는지요!

돌맹이처럼 구를 줄 밖에 모르는 미천한 저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보자기를 두르시니 너무 감격하여 눈물만 흐릅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시내처럼 가는 곳마다 나무와 꽃과 풀들에게 생명을 나눠주듯이 나눠 줄수 있도록 님에게 풍성한 축복을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기도 합니다.

님이여! 감사합니다.
기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렇듯 주님의 가까이 오심을 기다리는 당신의 백성 다리려 그분께서 곧 오실듯 합니다.우리맘에 사랑이 넘칠 때 사랑이신 그분께서 당신의 모습이 재현된 것을 보고 얼마나 기뻐 하실까요.

기독교 3tv에도 계속글을 올렸는데,
평상시엔 추천인 수가 가장 높을 정도로 즐겨 보고 놔두더니,
모금함이 설치된 후엔,하루가 지난 월요일 낮에 삭제해 버리고 없었습니다.
밖에서 놀다 주눅이 든 아이처럼, 집에 돌아와서 설움이 복받쳐 목놓아 울듯이 서럽습니다.
역시 내 집? 밖에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한 사람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기독교 3tv 예화 마당을 보고 전화한 것입니다.

"인터넷 보고 전화 드렸는데요!"

"네!재림마을이요?"

"엥!에 예화 마당이요.그런데, 그 글이 없어 졌어요!"

아 이분들이 삭제해 버렸나보다.

"아!그래요!좀전에 11시까지 있었는데요!"

"지금은 아무리 찿아봐도 없어요."

"그럼, 그게 없어졌으면 어떻게 전화 하셨어요?"

"좀 전에 예화들을 모으느라고 보았던 것을 제 홈페이지에 옮겨놓았었죠
그것보고 전화 드리는 거예요."

"아 예,"

"꿀을 하시나 봐요?"

"예,저희가 직접해요."

"그럼,진짜겠네요?"

"그럼요."

"그런데,당뇨 때문에 잘 못 먹겠드라구요!"

"당뇨 있으세요?"

"아뇨,없어요.그런데,생길까봐서요."

"당뇨 걱정은 없어요.이건 진짜 포도당이라서 당뇨 있으신 분도 드셔도 괜찮아요.당뇨 있으신 분도 포도당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요!"

"진짜 당뇨 걱정은 꿀이 아니라 기름이예요.
레위기3장에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했잖아요,학자들이 쓰는 말은 잘 모르는데,
기름이 끓을때 산소와 결합되면 사람에겐 독이 된데요.닭 튀길때 쓰는 기름 같은거 있잖아요 그것이 당뇨병의 원인제공을 한데요."

"아 그래요!"

그분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듯 감탄하며 대답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대로, 에덴의 방법, 씨가진 열매와 씨맺는 채소,
자연 그대로 먹으면 건강해요.
우리는 결혼한지 20년째가 되는데, 병원에 한번 가지 않았어요.
의료보호 카드가 깨끗해요.주님이 주신대로 먹으면 아프지 않아요."

"닭튀김도 잘 안 먹어야 하겠네요!"

"그럼요! 에덴식사를 하던 므드셀라는 천살가까이 살았지만,
고기를 먹기 시작하던 노아는 350살가까이 살고 ,
요즘에 스테미나에 좋다 하면 아무것이나 먹게 되면서 부터는 100살 정도 밖에 못살지 않습니까."

"아 예!"

"오늘 이렇게 통화하게되서 반갑습니다.
성령의 은혜인듯 싶으니 목사님 성함이라도 알려 주십시요.
그리구 저희들이 아는것은 별로 없지만 20년 동안 얻은 노하우니까 혹 건강에 관하여 궁금 하신것 있거든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요."

"그래요,주소를 적구요.꿀 한병과 화분을 보내 주십시요.
그리구 제 홈페이지 주소도 적으셔서 놀러오세요."

"그러세요,제가 송료는 부담하겠습니다.목사님 팔만원만 보내 주십시요!"

"그래요,하하 어려우신데,제가 십만원을 보내겠습니다.그리구 꿀을 살 사람 있으면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어 설때 아람 음식을 먹게하시는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주님!!


★사랑의 굴렁쇠 모금함:TeL=***-****-**** ***-****-****
함정숙=농협 685-12-059453
한순화=농협 651068-52-078543
♥천원 이상이면 됩니다!
님이 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모아 주시면,
성령의 능력을 보게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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