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서 벗어나려면
영생(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생명)을 얻은 우리가 다시 죄에게 종노릇 할 수 있
습니까?
하나님 말씀은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
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
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롬 6:6-7)고 하셨고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
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
다"(롬6:11)라고 하셨습니다.
죄가 주관하는 이유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
직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우
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갈 2:20)
그런데 왜 우리는 여전히 죄의 노예로 살며 이로 인해 곤고해 하고 좌절과 갈등을 겪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있다가 없다가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 말씀에 보면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롬 6:14) 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죄의 주관을 받는 이유는 아
직도 은혜 아래 있지 않고 법 아래 곧 율법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법 아래 있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법의 지배 아래에 있다는 의미로 법에게 종노릇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법에게 종노릇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신앙으로 스스로의 내적인
분별력이 아직 없으므로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장성한 자가
되기 전까지는 율법으로 인해 얽매이고 간섭받고 자기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은혜 아래 있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도저히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
고 자기 노력을 포기하고 오직 주 예수의 십자가의 도를 믿고 의지하며 진리로 인도해 주
시는 성령님 만을 의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럴 때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쳤다는 말씀같이 은혜가 죄를 덮어 더 이상 죄가 우리
를 주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고전 15:56)고 하심 같이 법이 없으면 죄
가 죄 되지 안습니다.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
니라"(롬 5:13)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
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롬7:8)
그러나 법이 오므로 죄가 죄 되었기에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했습니다.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
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롬 7:13)
롬 7:5절에 보면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 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했다고 했습니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이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노력
(교만)으로 인해 결국은 죄에게 속아(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목적을 가려 열심히 노력하
면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있다는 속임수) 범죄 하게 되므로 결국은 사망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롬 7:11)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행하는 것이 죄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범죄 하므로 영
이 죽고 그로 인해 사망이 왔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떠나 자기 스스로 선과 악을 선택하고 경험하여 재판(판단)하는 하나님이 되겠
다는 교만한 행위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악을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고 행하는 것은 죄로 여기지만 선을 스스로 선택하
고 경험하고 행하는 것(자기의에 속함)은 죄로 여기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거짓의 아비인 마귀의 속임수에 걸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
로 선을 행하고자 하는 노력(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지 않고 자기로부터 시작된 선을 행
하고자 하는 노력)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독자적인 교만의 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
고 있습니다.
40일 금식을 마친 주님께 마귀가 한 시험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시험이었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네 스스로 네
존재를 증명해 보라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행하게 하고자 하는 자아를 부추
기는 유혹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하시며 자기 스스로 자신을 증명하지 않고 도리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므로 마귀를 물리치셨음을 봅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도 마귀에게 속아 자기 스스로 자신을 증명하고
자 하나님을 의지함(믿음) 없이 스스로 죄와 싸우고(자기의로) 스스로 선을 행하고자(자
기의로) 한다면 우리는 이미 패배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으로부터 시작하여 선을 행하고자 하고 악을 버리고자 할 때 하나님
께 도움을 구하는 행위를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이라 확신하지만 하나님이 먼저 시작하시
지 않고, 하나님이 먼저 행하실 수 있도록 그분께 의뢰하지(믿음으로 행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행하는 모든 수고는 다 죄가 되는 것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오직 자신의 주제(곤고한 사람, 사망의 몸, 상한 갈대, 꺼져가는 심지, 죄인 중에 괴수,
육신에 선이 하나도 없는 자 등)를 알고 자기 노력(자기의)을 포기한 사람만이 오직 먼
저 하나님만 의뢰하고 믿음으로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승리는 오직 진리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므로 그 안에서 안식함에 있습니다. 할렐
루야!
사도 바울이 이 모든 것을 깨닫고 롬 7:21-24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
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고백한 것 같이 하나님께 먼저 의뢰하지 않고 자기 스
스로 선을 행하고자 할 때 악이 함께 있어 자신을 죄의 법 아래로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
았고 이로 인해 자기 스스로 선을 행하기에는 죽은 시체와 같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라는 고백은 이제 자신
의 노력을 그치고 오직 자기 안에 계신 성령님만 의지하고 주 예수의 은혜 안에 거하면
죄에서 벗어난다는 진리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래서 롬 8:1-2절에 보면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
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
를 해방하였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
게 했습니다.(롬 8:4)
롬7:6절에 보면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고
하심같이 율법에 대해서 완전히 죽은 것을 믿고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 종노릇하지 말고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겨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
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고 하심같이 종의 신앙을 벗어버리시기를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해 죽어야 합니다
갈 4:1-11절에 보면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
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나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학문 아래 있어서 종노릇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
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
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
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
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그러나 너희가 그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
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
라"고 하심같이 하나님의 구속사를 보면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우리가 율법 아래서 종
노릇하며 훈육하심이 하나님의 섭리였지만 이제 주님이 오신 후로는 율법에서 벗어나 하
나님의 아들로써 하나님의 모든 유업을 잇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신앙 체험에서 보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후에도 여전히 율법에 매여 종노릇하
며 힘겨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봅니다.
천국은 마음에 있나니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셨지만 아직도 마음에 의
와 평강과 희락 대신에 좌절과 갈등과 곤고함으로 가득 차 있어 자신의 실패한 모습으로
인해 신음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하나님의 모든 유업을 이을 후사의 모습이 왜 이렇습니까? 원인은 아직 초등
학문에 매여 몽학선생(율법) 아래에 있는 어린아이이기 때문입니다. 미성년자에게는 상
속이 주어지지 않다가 성년이 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상속이 주어지는 것을 봅니다. 그러
면 어떻게 해야 성년이 되어 하나님의 유업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후견인과 청지기 밑에서 종노릇하는 미성년자에서 벗어나 성년이 되어 하나
님의 생명과 능력과 축복을 마음껏 받을 수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율법을 자신의 힘으로 지키려고 하는 노력을 포기하는 것입
니다. 왜냐하면 선을 행하기 원하는 자신에게 악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선을 행하는
주체가 하나님이 아닌 자신이 되기 때문에 결국은 죄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 모든 피조물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곧 창조주의 공급하심으로 인해 그분을 의
지하여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인류는 아담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게 되
어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행하는 모든
일들은 다 죄가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스스로 선을 행하고자 할 때 악이 함께 있어 자신을 죄의 법 아래로 사로잡
아 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자기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는 것은 자신을 모르는
무지의 소치요 교만의 증거인 것입니다.
원수마귀는 거짓말하는 자요 속이는 자입니다. 사람으로 스스로 선을 행하는 것을 옳다
여기게 하여 여전히 하나님의 요구하신 것들을 자기 노력으로 지키게 하므로 어린아이
로 만들어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후사가 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갈 5:4절에 보면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했습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
진 다는 것은 자신의 힘과 노력과 행위(자기의)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하나님께 인
정받고 의롭다 함을 받고자 하는 노력은 그리스도가 이루신 모든 것과 하나님의 은혜를
소멸하는 것입니다.
예) 죄사함과 씻음, 화목케 함, 거듭남, 성령, 양자의 영,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
함이 되심, 영생, 죄와 사망과 율법에서 해방하심, 구원하심, 옛사람을 죽여주심,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심, 빛이 되게 하심, 소금이 되게 하심, 죄에 대해서 죽게 하시고 의에
대해서 살게 하심, 새 마음과 새 영을 창조하심,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새기심, 우리 속
에 성령을 두시므로 우리로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게 하심 등등)
이제 자신의 연약함과 도저히 자기로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
기 육체의 노력을 그치고 자기 안에 계신 성령님만을 먼저 의지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능
력, 성령의 도우심과 믿음에서 난 자신의 행위로 말미암아 죄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
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
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오호
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
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
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
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
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
라"(롬 7:21-8:4)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으라 하셨는데 아직도 새 포도주를 헌
부대에 담아서 그리스도가 조금도 유익이 없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묵은 포도주는 의문이요 옛 언약이요 율법이고 헌 부대는 옛 언약의 정신, 곧 율법 정신
으로서 "우리가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것을 다 지켜 행하겠나이다"라는 허무맹랑한, 자신
의 주제를 모르는 교만의 고백입니다.
새 포도주(새 언약 곧 복음과 은혜)를 이러한 교만의 고백 안에 담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아무 유익이 없는 것입니다. 복음을 율법으로 다시 바꾸어 자신이 다 지켜 행하려는 순
간 우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져 버립니다.(갈 5:4)
왜냐하면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
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
라"(갈 3:10)고 했기 때문입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그러면 새 부대는 무엇입니까?
새 부대는 신축성 있고 팽창력 있는 새 마음이요 새 영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를 믿고 거
듭나는 순간 이미 새 마음과 새 영을 창조 받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와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기에 새로운 피조물이요 이전 것은 다
지나갔고 새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담을 수 있고 그리스
도가 이루신 모든 것이 비로소 우리에게 유익이 됩니다.
또한 새 부대는 새 언약의 정신으로 예수님의 피로 세운 하나님의 새 언약을 믿고 의지하
는 정신을 말합니다.
곧 겔 36:26-27절에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
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고 하심같이 성령을 우리 속에 두심
으로 우리로 하나님의 율례를 행하게 하리라는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옛 언약 곧 율법은 하나님이 요구하신 계명을 사람이 지켜야 했기에 실패했지만 새 언약
곧 은혜의 복음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계명을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이 지키시기에 실
패할 수 없고 허물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새 언약의 정신으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이 다
이루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제 자기 노력을 그치고 먼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과 성령의 도우심을 믿고 의지한 후에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행하는 우리가 될 때 모든
죄에서 벗어 날 줄 믿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
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
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
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
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
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치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
라"(렘 3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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