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에 세계 3대 기타 콩쿠르를 석권했던 기타 신동에서 이젠 명실상부한 거장의 자리에 오른 기타리스트 가주히토 야마시타가 오는 11월 4일(금) 예술의전당에서 내한 독주회를 갖습니다. 이번 내한 독주회에서 그는 부인인 게이코 후지이에의 작품을 아들과 함께 기타 앙상블로 연주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다른 레퍼토리와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갑수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청취자 여러분을 이 연주회에 초대합니다.

CBS 홈페이지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게시판 <초대합니다>에 실명과 연락처를 정확히 기입하여 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열 분을 선정하여 2매씩 R석 초대권을 드리겠습니다. 11월1일 화요일까지 신청을 받고 2일 수요일 방송에 선정되신 분들을 발표하겠습니다.


<공연안내>
일시 : 2005년 11월 4일(금)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
게이코 후지이에 : 기타 소나타 제1번 ‘파란 꽃’ (기타 독주)
게이코 후지이에 : 카사네 (기타 4중주)
게이코 후지이에 : 한국과 일본의 선율로 빚은 어린이를 위한 정경 (초연)(한국ᆞ일본 어린이 기타 앙상블)
게이코 후지이에 : 작은 소녀의 아름다운 삶(기타2중주)

(기타 독주)
코스테 : 뱃노래
가네쉬 델베스코포 : 회상
드보르작(야마시타 편곡) : ‘신세계 교향곡’ 중 라르고
J.S.바흐(야마시타 편곡) :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988 중 아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