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음반사 EMI와 조국인 프랑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푸숑의 내한공연이 12월6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부드럽고 섬세한 바이올린 음색을 들려주는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푸숑은, 쇼크상 수상, 2002 그라모폰 에디서트 초이스에 추천, 에코클래시컬로부터 '올해의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상'수상 등의 경력을 지니고 있는 실력파 연주자입니다. 이날 공연의 피아노 반주는 199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 수상자인 프랑크 브렐리가 맡을 예정입니다.


김갑수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청취자 여러분을 이 연주회에 초대합니다.

CBS 홈페이지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게시판 <초대합니다>에 실명과 연락처를 정확히 기입하여 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다섯 분을 선정하여 2매씩 초대권을 드리겠습니다. 11월28일 월요일까지 신청을 받고 29일 화요일 방송에 선정되신 분들을 발표하겠습니다.

르노 카푸숑 바이올린 독주회
일시 : 2005. 12. 6 (화) 오후 8시
장소 : 호암아트홀
반주 : 프랑크 브렐리

<프로그램 >
모차르트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V.454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18
생상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