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금)&17(일)] 티엘아이 실내악축제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1.10.12
조회 435
당첨자 명단 (6쌍)
#10.15(금) 저녁8시 <송 오브 더 클래식>
김*순 / 9780
류*숙 / 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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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일) 오후5시 <레전드 오브 더 클래식>
박*향 / 0837
신*정 / 2636
이*원 / 3746
이*진 / 7810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를 *표로 표기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만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1년 10월 15일 (금) 저녁 8시 - 송 오브 더 클래식
2021년 10월 17일 (일) 오후 5시 - 레전드 오브 더 클래식
2. 장소 : 티엘아이 아트센터
3. 초대인원 : 10쌍 (1인 2매, 총 20매)
4. 작품설명 :
티엘아이 실내악축제 - THE CLASSIC
더욱 강렬해진 클래식 음악 성찬
클래식 음악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실내악 음악의 발전과 관객들의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인 ‘제3회 티엘아이 실내악축제’가 티엘아이 아트센터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더 강렬한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2021년에도 변함없이 플루티스트 이예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예술감독을,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프로그래밍 디렉터를 맡으며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THE CLASSIC’이라는 부제로 5회에 걸쳐 다채롭게 펼쳐진다.
9일 동안 이틀 간격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 예술감독으로 티엘아이 실내악축제를 이끌어왔던 플루티스트 이예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올해에도 선장을 맡는다. 이예린 예술감독은 전체 그림을 그리며, 페스티벌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고, 감각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송영민은 프로그래밍 및 캐스팅 디렉터를 맡아 예술감독과 호흡을 맞춰 페스티벌의 연주자와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2019년 첫 걸음을 뗀 티엘아이 실내악축제는 클래식 음악시장 발전에 작은 불을 지피기 위한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에도 ‘클래식 맛집’ 티엘아이 아트센터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에 걸맞은 라인업으로 구성하였다.
클래식 음악계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며
제3회 티엘아이 실내악축제는 ‘THE CLASSIC’ 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예술감독 이예린과 프로그래밍 겸 캐스팅 디렉터인 송영민은 “‘클래식: 고전적인, 영원한, 멋을 잃지 않는’의 뜻을 지녔기에, 이번 축제에서 ‘클래식 음악의 본질을 잃지 않고, 영원한 멋을 품고 있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자 ‘The classic’ 이라는 부제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축제의 첫 날과 두 번째 날은 ‘지극히 고전적이나 생동하는 젊은 축제’에 맞춘 기획을, 세 번째, 네 번째, 그리고 마지막 날은 ‘영원하며 심연의 깊은 멋을 품고 있는 클래식음악 본질’에 초점을 두고 기획하였다. 김규연(피아노), 송지원(바이올린), 이정란(첼로)이 트리오로 한 팀을 이루고, 정지원(피아노), 유채연(플루트), 김정아(첼로)가 트리오로 한 팀을 이룬 무대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10월 11일)를 시작으로, 둘째 날(10월 13일)은 티엘아이 아트센터 <젊은 음악가 시리즈>의 주역들인 이선호(피아노), 이근화(바이올린), 오유진(첼로), 김은기(플루트), 이수민(플루트)과 이번 축제의 예술감독 이예린(플루트)과 프로그래밍 디렉터 송영민(피아노)이 '티엘아이 아티스트-TLi Artists’ 로 함께 한다. 셋째 날(10월 17일)은 201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홍혜란(소프라노)과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의 주인공 최원휘(테너)의 듀오 콘서트 ‘송 오브 더 클래식-Song of THE CLASSIC’ 무대가 이어진다. 넷째 날(10월 17일) ‘레전드 오브 더 클래식-Legend of THE CLASSIC’에서는 지휘자이자 한국 클래식음악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그의 제자이자 차세대 세계 피아노음악계의 여제로 기대를 모으는 문지영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백 투 더 클래식-Back to THE CLASSIC’ 이라는 타이틀의 마지막 날 공연은 이예린(플루트), 송영민(피아노), 정하나(바이올린), 김동현(바이올린), 이승원(비올라), 이상은(첼로)이 함께 대미를 장식한다.
#2021년 10월 15일 (금) 저녁 8시 - 송 오브 더 클래식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휘
2011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우승한 소프라노 홍혜란과 동양인 가수들에게는 유난히 문턱이 높은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인 뉴욕 메트로폴리탄이 선택한 테너 최원휘의 듀오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낭만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슈베르트의 잘 알려진 가곡 아베마리아, 숭어, 세레나데, 음악에 붙임과 낭만시대의 연가곡을 떠올리게 하는 20세기 초반의 영국 작곡가 로날드의 연가곡 삶의 여정,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예 작곡가 김신에게 위촉되 올해 처음 선 보인 <김소월의 세 개의 시에 의한 가곡-님을 그리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중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나는 기분이 꽤’, ‘마리아’, ‘내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 프로그램
슈베르트 / 아베마리아, 송어, 세레나데, 음악에 붙임
랜던 로널드 / 삶의 여정
김신 / 김소월의 세 개의 시에 의한 연가곡 : 님을 그리다
레너드 번스타인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에서
# 2021년 10월 17일 (일) 오후 5시 - 레전드 오브 더 클래식
피아니스트 김대진, 문지영
피아니스트, 지휘자, 그리고 교육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노 음악계의 대부 김대진과 세계 최고 권위의 부조니 국제콩쿠르와 제네바 국제콩쿠르를 동시에 석권하며 전 세계 음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의 제자 문지영과 함께 슈베르트의 가장 뛰어난 듀오 작품으로 알려진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 중 ‘환상곡’, ‘론도’, ‘영웅 행진곡’, ‘인생의 폭풍’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조니 국제콩쿠르는 2000년 이후 우승자를 내지 않다가 15년 만에 문지영을 우승자로 낙점하였으며, 그는 최초의 동양인 우승자이다.
- 프로그램
슈베르트 /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
Grand Rondeau in A Major, D. 951
Grande Marche Heroique, D. 885
Fantasy in F minor, D.940
Allegro in A minor, D. 947 Lebensstur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