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9/9(목)&16(목)]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음악회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1.09.06
조회 517

당첨자 명단

# 9월 9일 (목) 저녁 8시 금호아트홀 연세 - 무카와 게이고 Piano

홍*자 / 8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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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6일 (목) 저녁 8시 금호아트홀 연세 - 조나탕 푸르넬 Piano

권*선 / 0329
박*연 / 6937
노*안 / 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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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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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9월 9일 (목) 저녁 8시 금호아트홀 연세 - 무카와 게이고 Piano
9월 16일 (목) 저녁 8시 금호아트홀 연세 - 조나탕 푸르넬 Piano



2. 장소 : 금호아트홀 연세



3. 초대인원 : 10쌍 (1인 2매, 총 20매)



4. 작품설명 :

2021년 9월 금호아트홀 연세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9월 9일 <스페셜 콘서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음악회(I) 무카와 게이고 Piano
9월 16일 <스페셜 콘서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음악회(II) 조나탕 푸르넬 Piano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021의 두 주인공을 만나다
오는 9월 진행되는 아름다운 목요일 <스페셜 콘서트>에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021의 1위 수상자 피아니스트 조나탕 푸르넬(93년생)과 3위 수상자 무카와 게이고(93년생)가 한국 무대에 처음 이름을 알린다.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 폴란드의 쇼팽 콩쿠르와 더불어 흔히 ‘세계 3대 콩쿠르’로 불리며 지금까지 수많은 재능있는 연주자들을 배출해 왔으며,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부문이 매년 차례로 개최된다. 지난 2020년 열릴 예정이었던 피아노 부문 경연이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어 2021년 5월에 막을 올렸고, 콩쿠르의 전 일정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역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한국인 수상자로는 바이올린 부문에는 1976년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3위), 2005년 권혁주(6위), 2009년 김수연(4위), 윤소영(6위), 2012년 신지아(3위), 2015년 임지영(1위) 등이 있으며, 성악 부문에는 2011년 소프라노 홍혜란(1위), 2014년 소프라노 황수미(1위), 작곡부문에는 2009년 조은화(1위), 2010년 전민재(1위)가 있다.

먼저 9월 9일에는 이번 콩쿠르의 3위 수상자 피아니스트 무카와 게이고의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그는 대담하면서도 치밀한, 풍성한 음악의 소유자로 2012년 프랑스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2016년 일 드 프랑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2018년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5위, 2019 프랑스 롱 티보 그레스팽 국제 콩쿠르 2위를 수상하였으며, 2017년에는 도쿄에서 열린 ‘2017 샤넬 피그말리온 데이즈’에 초청받아 라벨의 피아노 독주곡 전곡을 총 6회 연속 리사이틀로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라벨의 작품 ‘밤의 가스파르’를 선곡하였고, 더불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월광’, 훔멜의 ‘글루크 아르미드 주제에 의한 변주곡’, 쇼팽의 ‘왈츠 제5번’, ‘뱃노래’, 라흐마니노프의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으로 깊은 음악 세계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어 9월 16일에는 시적인 감수성으로 이번 콩쿠르에서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조나탕 푸르넬이 무대에 오른다. 그는 2013년 조반니 바티스타 비오티 국제 음악 콩쿠르와 2014년 스코틀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했으며, 2016년부터 퀸 엘리자베스 음악 채플의 레지던스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에는 ADAMI에서 젊은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레바라시옹 클라리크’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오르간을 위한 소나타 5번(피아노를 위한 편곡: 사무일 파인베르크)’, 쇼팽의 ‘야상곡 17번’,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즈’, 마지막으로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선곡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021의 두 주인공, 피아니스트 조나탕 푸르넬과 무카와 게이고의 앞으로의 음악이 기대된다.



▶▶▶9월 9일 (목) 저녁 8시 금호아트홀 연세 - 무카와 게이고 Piano

202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위 수상자, 무카와 게이고 Piano
1993년 일본 아이치에서 태어난 무카와 게이고는 3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도쿄 예술대학 2학년에 재학중이던 2014년, 파리 음악원에 만장일치로 입학하여 2019년에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도 계속해서 학업에 전념하고 있으며 프랭크 브렐리, 우에다 하루코, 테오도르 파라스키베스코, 요코야마 유키오, 아오야기 스스무, 패트릭 코헨에게 사사했다.
무카와 게이고는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2012년 일본 음악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프랑스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2016년 일 드 프랑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2017년 이탈리아 쿱 뮤직 어워드 콩쿠르 1위, 2018년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5위, 2019년 프랑스 롱 티보 그레스팽 국제 콩쿠르 2위 그리고 올해 202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3위를 하였다.
일본뿐 아니라 프랑스, 스위스, 라트비아, 중국, 이탈리아에서 수많은 연주회와 리사이틀을 하였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그의 연주는, 도쿄에서 열린 ‘2017 샤넬 피그말리온 데이즈 (Chanel Pygmalion Days 2017)’ 프로그램으로, 6회 연속된 리사이틀에서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솔로 전곡을 연주하였다. 그는 또한 도쿄 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센트럴 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가나자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프로그램

루트비히 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c-sharp단조, ‘월광', Op.27/2
Adagio sostenuto
Allegretto
Presto agitato

모리스 라벨, 피아노를 위한 밤의 가스파르, M. 55
Ondine
Le gibet
Scarbo

INTERMISSION

요한 네포무크 훔멜, 피아노를 위한 글루크 ‘아르미드’ 주제에 의한 변주곡 F장조, Op.57

프레데리크 쇼팽
피아노를 위한 왈츠 제5번 A-flat장조, Op.42
피아노를 위한 뱃노래 F-sharp장조, Op.60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를 위한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42
Theme: Andante
Variation 1: Poco piu mosso
Variation 2: L'istesso tempo
Variation 3: Tempo di Minuetto
Variation 4: Andante
Variation 5: Allegro (ma non tanto)
Variation 6: L'istesso tempo
Variation 7: Vivace
Variation 8: Adagio misterioso
Variation 9: Un poco piu mosso
Variation 10: Allegro scherzando
Variation 11: Allegro vivace
Variation 12: L'istesso tempo
Variation 13: Agitato
Intermezzo
Variation 14: Andante (come prima)
Variation 15: L'istesso tempo
Variation 16: Allegro vivace
Variation 17: Meno mosso
Variation 18: Allegro con brio
Variation 19: Piu mosso. Agitato
Variation 20: Piu mosso
Coda: Andante




▶▶▶9월 16일 (목) 저녁 8시 금호아트홀 연세 - 조나탕 푸르넬 Piano

202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1위 수상자, 조나탕 푸르넬 Piano
1993년 프랑스 자르부르에서 태어난 조나탕 푸르넬은 7살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2000년에 사르그민 음악원에서 마리안네 헨리에게 배우기 시작하여, 다음 해에는 스트라스부르 음악원에서 스테판 세반에게 사사했다. 이후 조나단 푸르넬은 독일 자브뤼켄 음악대학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로버트 레오나르디를 사사했으며 2009년에는 파리국립고등음악무용원(CNSMDP)에 입학하여 부르노 리구토, 브리릿트 앙제레, 클레어 데제르, 미셸 달베르토에게 배웠다.
2013년 이탈리아 바르첼리에서 열리는 조반니 바티스타 비오티 국제 음악 콩쿠르와 2014년 스코틀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각각 1위를 수상하였다. 조나단 푸르넬은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 자그레브 방송교향악단, 중국 장쑤성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왈로니 왕립 체임버 오케스트라, 두브로브니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교향악단, 왕립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프랭크 브렐리, 조나단 헤이워드, 게르게이 마다라스 등의 지휘자와 연주하였다.
2016년부터 조나탕 푸르넬은 루이 로르티 지도아래, 퀸 엘리자베스가 젊은 음악가를 위해 창립한 벨기에의 예술교육기관인 퀸 엘리자베스 음악 채플의 레지던스 아티스트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ADAMI에서 젊은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레베라시옹 클라시크(revelation classique)’에 선정되었다.




#프로그램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오르간을 위한 소나타 제5번 C장조, BWV529 중 Largo (피아노를 위한 편곡 사무일 파인베르크)

프레데리크 쇼팽
피아노를 위한 야상곡 제17번 B장조, Op.62/1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즈, Op.22

INTERMISSION

요하네스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제3번 f단조, Op.5
Allegro maestoso
Andante espressivo
Scherzo. Allegro energico - Trio
Intermezzo. Andante molto
Finale. Allegro moderato ma rub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