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금)] 황수미&헬무트 도이치 듀오 콘서트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9.10.21
조회 389
당첨자 명단 (5쌍)
장*용 / 010-6388-22**
소*정 / 010-3409-33**
김*자 / 010-9061-80**
조*미 / 010-2750-68**
이*신 / 010-3723-88**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19년 10월 25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LG아트센터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프라노 황수미, 세계 최고의 가곡 반주자 헬무트 도이치
세계가 극찬한 두 아티스트가 전하는 순수 가곡의 품격과 향기
도이치 그라모폰 데뷔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
황수미 & 헬무트 도이치 듀오 콘서트
서정적인 목소리, 정확한 음정, 맑고 깨끗한 음색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올림픽 찬가’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프라노 황수미
서정적인 목소리가 진주처럼 맑고 음정은 정확하다.
높은 음과 낮은 음을 넘나들면서도 톤이 안정됐다
- 워싱턴포스트 (WP)
소프라노 황수미를 빠르게 설명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어를 꼽자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평창동계올림픽, 그리고 세계적인 가곡 반주자인 헬무트 도이치이다.
201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소프라노 황수미는 힘있으면서도 서정적인 목소리로 단번에 해외 성악시장에서 주목 받았으며, 동시에 독일 본 오페라극장의 전속 가수로 활동하며 유럽을 포함해 남미, 아시아 등에서 활동의 폭을 넓혀 가는 중이다. 오페라 외에도 포레 <레퀴엠>, 브람스 <레퀴엠> 등의 오라토리오 작품에 참여했고, 세계적인 가곡 반주자인 헬무트 도이치와 영국 런던의 위그모어홀을 비롯한 독일, 한국에서 리사이틀 가졌다.
그렇게 세계 오페라와 성악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던 황수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전세계에 목소리를 전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그녀가 스타디움의 중앙 무대에 섰을 때 세계의 시선은 한국의 미(美)에 쏠렸고, 그녀가 ‘올림픽 찬가’를 불렀을 때 전세계는 감동으로 전율하였다.
소프라노 황수미가 올 10월,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DG)를 통해 데뷔 음반 을 발매한다. 음반 또한 지난 5년간 호흡을 맞춰온 헬무트 도이치와 함께 했으며, 오는 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LG아트센터에서 데뷔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갖는다.
요나스 카우프만, 디아나 담라우 등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의 반주로 함께하는
세계 최고의 가곡 반주자 헬무트 도이치, 황수미를 선택하다.
황수미는 노래에 모든 감정을 담아내는 대가 못지않은 표현력을 가졌다.
원하는 음악이 분명하며 모든 노래 가사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 헬무트 도이치 HELMUT DEUTSCH
헬무트 도이치는 한 해 120여회의 성악 무대에서 요나스 카우프만, 이안 보스트리지, 디아나 담라우, 마티아스 괴르네, 헤르만 프라이,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 등 세계 최고 성악가들과 레코딩 및 공연하며 독보적인 ‘가곡 반주의 왕’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201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헬무트 도이치는 결과 발표 이후 황수미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길 희망했고 이어 “수미의 반주를 하고 싶다.” 라며 러브콜을 보낸 일화로 이미 유명하다. 이제 세계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하려는 젊은 소프라노의 재능과 꿈, 가능성을 읽은 그가 기꺼이 손을 내민 것이다. 이후 런던 위그모어 홀을 비롯해 독일, 한국 등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가졌다.
함께 호흡을 맞춘 지 어느덧 5년째를 맞이한 황수미와 헬무트 도이치는 뛰어난 테크닉과 완벽한 호흡으로 매 공연 높은 완성도로 호평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작품은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로 대표되는 로베르트 슈만(R. Schumann), 클라라 슈만(C. Schumann),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Strauss)이다.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는 슈만의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특히 헬무트 도이치의 독보적인 피아노를 만나 한 편의 드라마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주요 프로그램으로 음반에 수록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네 개의 마지막 노래>와 4개의 소품이 포함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 에서 발매할 데뷔 음반
세계가 극찬하는 두 아티스트의 완벽한 호흡은 황수미의 데뷔음반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황수미와 헬무트 도이치는 작년 11월에 오스트리아 호헤넴스(Hohenems)에서 녹음하였다. 이 두 사람은 활동하는 중에 자주 만나 음반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음반 준비를 하였고, 동시에 발매기념 리사이틀 준비에 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번 음반은 오는 10월,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 (DG)을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음반에는 이번 공연에 포함된 R. 슈트라우스의 <네 개의 마지막 노래>와 네 개의 가곡 그리고 브리튼과 리스트의 가곡을 수록하고 있다.
유려하면서도 힘있는 황수미의 목소리와 독보적인 가곡 반주로 함께할 헬무트 도이치의 피아노 음반 작업을 통해 보다 견고해진 두 아티스트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
***소프라노 황수미(Sumi Hwang, Soprano)
2014년 국제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한 소프라노 황수미는 독일 본 극장(Theater Bonn)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인 성악가이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및 동 대학원(사사: 윤현주)을 졸업하고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Aufbaustudium, 오페라/리트&오라토리오)을 졸업하였다.
국내에서부터 신영옥 콩쿠르 2위, 세종음악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 1위, 국립오페라단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황수미는 독일 유학 중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GrandiVoci 콩쿠르에서 1위 및 청중상, ARD 뮌헨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멘델스존 콩쿠르 1위, 아넬리제로텐베르거 콩쿠르 우승 등, 각종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뮌헨 국립음대 재학 중 도니제티 오페라 <미치광이 대소동>의 주역 노리나를 맡았던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Ulf Schirmer)와의 공연으로 SZ Zeitung 신문사에서 `금주의 스타`로 뽑히기도 하였다.
2015년 1월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가 운영하는 Mehli Mehta Music Foundation의 초대로 인도 뭄바이에서 독창회를 가졌으며, 헨델 <메시아>,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바흐 <마태 수난곡>과 <요한 수난곡>, 베르디<레퀴엠>, 브람스 <레퀴엠>, 드보르작 <레퀴엠>, 모차르트 <레퀴엠> 등 많은 가곡과 오라토리오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대학원 재학시절 금호 영 아티스트로 선발되어 금호아트홀에서 독창회를 하였으며 뮌헨 필하모니 가스타익 홀과 미국 워싱턴 필립스 컬렉션에서 독창회를 가진 후 워싱턴 포스트에서 `서정적인 목소리의 소프라노’ 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브뤼셀, 룩셈부르크 그리고 아인트호벤 등 여러 도시에서 독창회 등 솔리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4년 여름, 독일 Bad Kissinger Summer Festival에서 뮌헨 필하모닉과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자네타 역으로 갈라 콘서트를 가졌으며, 2015년 같은 페스티벌에서 영국 BBC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14년 연말 독일 방송국 ZDF의 주최로 독일 대통령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디아나담라우, 바리톤 토마스 크바스토프, 지휘자 파트릭 랑에가 이끄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고, 정명훈 지휘의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제69주년 광복절 기념 연주에도 출연했다. 2016년에는 프랑스의 대표 챔버 앙상블인 ‘앙상블 마테우스’의 첫 내한공연에 협연자로 선정되어 국내 4개 도시를 도는 투어를 했다. 황수미는 헬무트 도이치와 2015년 본 오페라 극장과 한국에서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그 해 10월 런던 위그모어 홀 리사이틀도 함께 하여 호평을 받았다. 2017년 6월에는 역시 헬무트 도이치와 국내 3개 도시를 도는 투어를 통해서 자신의 예술적 기량을 뽐내며 큰 인기몰이를 했다.
독일 본 극장에서 오페라 모차트르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 헨델 <리날도>의 알미레나 역, 비제 <진주 조개 잡이>의 레일라 역, 푸치니 <투란도트>의 류 역과 <라 보엠>의 미미 역, 모차르트 <돈 조반니>의 돈나 안나 역과 <코지 판 투테>의 피오르딜리지 역, <카르멘>의 미카엘라 역 등을 맡으며 다양한 역할로 레퍼토리를 넓혀 나갔다.
2016년 1월에는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제네바 국립 오페라 극장에 데뷔했고, 2017년 7월에는 영국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에 데뷔했다. 2018년 시즌에는 <잔니스키키> 로레타 역, <피가로의 결혼> 수잔나 역으로 새로운 배역에 도전하였다. 2019 시즌에는 비스바엔 극장과 본 극장에서 <돈 조반니>, <카르멘> 을 공연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전 세계인을 감동시켰으며, 세계적인 가곡 반주자인 헬무트 도이치와 11월 데뷔 음반 녹음을 마쳤으며, 2019년 10월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헬무트 도이치(Helmut Deutsch, Piano)
헬무트 도이치는 오스트리아 빈 출생이며 24세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피아노과와 작곡과를 졸업함과 동시에 동 대학 교수가 되었다.
1967년부터 1979년까지 빈 국립음대 교수였으며, 1986년부터 2014년까지 독일 뮌헨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 교수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교수이며 영국 왕립음악원 초청교수로도 활약 중이다.
그는 소프라노 이름가르트 제프리트의 반주를 시작으로, 독일의 바리톤 헤르만 프라이의 전속반주자로 12년간 활동하며 가곡 전문 반주자로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그의 지도를 받거나 함께 연주를 한 성악가들은 소프라노 일레아나 코트루바스, 그레이스 범브리, 바바라 보니, 아네테 다슈, 메조 소프라노 안젤리카 키르히슐라거,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 바리톤 보 스코푸스, 미카엘 볼레, 마티아스 괴르네, 베른트 바이클, 안드레아스 슈미트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연주자들이다. 최근에는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 바리톤 울라프 베어 등의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의 가곡 독창회 반주를 도맡아 하고 있다.
2012년에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와 함께 작업한 리스트 앨범이 독일 평론가 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앨범으로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프로그램
Part 1
R. Schumann (로베르트 슈만)
Widmung 헌정
Die Lotosblume 연꽃
Lied der Suleika 줄라이카의 노래
Liebeslied 사랑의 노래
C. Schumann (클라라 슈만)
Ich stand im dunklen Traumen 나는 어두운 꿈 속에 서 있었네
Sie liebten sich Beide 그들은 서로 사랑했었네
Die stille Lotosblume 고요한 연꽃
Liebst du um Schonheit 아름다움을 사랑하나요?
Er ist gekommen 그가 왔다
R. Schumann (로베르트 슈만)
Op.42 여인의 사랑과 생애 (연가곡)
1. Seit ich ihn gesehen 그를 본 이후로
2. Er, der Herrlichste von allen 누구보다도 가장 뛰어난 그대
3. Ich kann's nicht fassen 나는 모르겠네
4. Du Ring an meinem Finger 그대 내 손에 낀 반지여
5. Helft mir, ihr Schwestern 얘들아, 나를 도와줘
6. Susser Freund, du blickest mich verwundert an 사랑하는 그대, 나를 의아하게 바라보시네요
7. An meinem Herzen, an meiner Brust 내 마음에, 내 품에
8.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이제 당신은 내게 처음으로 고통을 주시는군요
Part 2
R. Strauss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Einerlei 아무래도 좋은
Die Nacht 밤
Schlechtes Wetter 궂은 날씨
Morgen 내일
네 개의 마지막 노래
1. Fruhling 봄
2. September 9월
3. Beim Schlafenhgehen 잠자리에 들 때
4. Im Abendrot 저녁 노을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