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10/12(토)] 서크 드 라 심포니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9.10.07
조회 353

당첨자 명단 (5쌍)

진*섭 / 010-5448-64**
조*민 / 010-8892-06**
서*주 / 010-9006-78**
정*연 / 010-7275-80**
정*정 / 010-5285-14**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9년 10월 12일 (토) 저녁 7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서크 드 라 심포니

- 클래식과 기상천외한 서커스의 조우 서크 드 라 심포니
- 이질적인 공간에서 궁금증과 호기심이 탄성으로 바뀌는 몰입감 넘치는 120분



눈과 귀를 동시에 자극하는 특별한 융합예술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이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는 21세기에 많은 예술가들이 두 가지 이상의 예술 장르가 빚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새로운 예술 작품을 창조해내는 ‘진정한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탄생시키며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 특히 젊은 세대들의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다.
2019년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World music & Contemporary Series’는 현재 음악계에서 가장 신선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공연들로 펼쳐지며, 그 중 10월 12일~13일 공연되는 <서크 드 라 심포니>는 서커스와 클래식의 만남이라는 지상 최대의 스펙타클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10월에 열리는 서크 드 라 심포니는 서커스와 클래식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만으로도 흥미와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콘서트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서커스란 좀처럼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게다가 대편성 오케스트라가 포진해 있는 무대, 그 제한된 공간에서 과연 서커스가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 모든 궁금증과 호기심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무대가 바로 서크 드 라 심포니이다.
모던한 서커스 묘기를 풀편성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음악에 맞추어 선보이는 서크 드 라 심포니는 서커스의 마법을 공연장 무대 위에서도 펼치고자 만들어진 유니크하고도 유쾌한 퍼포먼스팀이다. 그들의 공연은 서커스 액트를 라이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에 싱크로 공연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는 곳 마다 호평을 받으며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이들이 추구하는 공연의 목적은 기존의 공연 형식에 한 차원을 더하는 것에 있다. 들으며 감상하는 음악에 맞추어 안무를 선보이며, 시각적인 요소를 가미해 공연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클래식과 서커스의 조우라는 새롭고도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기발한 형식의 새로운 예술형태로 탄생되었다.
프로그램의 선곡은 각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들과 협의 후 진행하며 클래식 레퍼토리 외에도 발레 모음곡이나 영화 사운드트랙 등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을 포함한다. 아울러 그들의 무대는 늘 모던하고 간결함을 추구하며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음악과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서크 드 라 심포니의 공연은 전통 서커스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컴팩트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서크 드 라 심포니는 세계 최초로 관현악과 서커스를 결합시킨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독특한 콘셉트를 앞세워 2008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각 도시를 다니는 순회 연주를 통해 다수의 팬을 확보한 후, 최근에는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곳곳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으며 2019년 10월 드디어 한국의 관객들과 만난다.




“1+1=3”처럼 강렬할 효과를 자아내는 무대 위 음악과 서커스의 만남
오케스트라 교향곡에 더해진 환상의 퍼포먼스는 마치 “1+1=3”처럼, 그 매력이 더욱 배가된다. 오케스트라는 더욱 강렬한 연주를 선보이고, 서커스는 더 독창적인 시각 효과를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작품 내내 몰입도를 높인다.
이들의 공연에는 언제나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함께하며, 음악에 맞춰 완급을 조절한 갖가지 묘기가 펼쳐진다. 오직 줄 하나에 의지해 무대 천장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공중 비행, 화려한 실크 천 위의 다이내믹한 몸놀림이 일품인 아크로바틱, 그 외에 차력 퍼포먼스, 현란한 저글링 묘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들이 음악과 어우러지면서 그야말로 스펙터클한 스테이지를 만들어낸다.
롯데콘서트홀 ‘World music & Contemporary Series’의 일환으로 마련된 서크 드 라 심포니의 내한 공연에서는 지휘자 백윤학과 오페라와 발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환상적인 퍼포먼스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바그너의 <발퀴리의 비행>,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의 왈츠,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귀에 익은 팝송과 크로스오버 등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생동감 있는 무대를 펼쳐보인다.



***출연 서크 드 라 심포니 Cirque de la Symphonie

서크 드 라 심포니는 풀 편성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채롭고 신비한 서커스 액트를 선보이는 이들은 세계 기록 보유자, 금메달 리스트, 올림픽 선수 등 뛰어난 기량을 가진 베테랑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각지, 오르는 무대마다 호평을 받으며 매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서크 드 라 심포니의 공연은 기존 서커스라는 장르에 음악 감상이라는 하나의 차원을 더해 사람들이 귀로 음악을 감상하고, 다시 한번 눈으로 즐기게 함으로서 공연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공연의 레퍼토리는 각 공연의 현지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들과 협의 후 선곡하며 클래식 음악 외에도 발레곡이나 영화 사운드 트랙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휘 백윤학

지휘자 백윤학은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로 서울대학교 공대전기공학부 졸업 후 동대학교 음악대학 지휘전공으로 편입하여 대학원 수료 후 도미, 커티스 음악원과 템플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서울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수원시향, 군산시향 등을 지휘하였고 2014년부터는 정기적으로 LA디즈니홀에서 Bank of Hope Orchestra와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오페라 지휘자로서 콘서트 오페라 필라델피아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다수의 오페라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2014년부터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에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연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8년 유니버설 발레단과 뉴욕 및 워싱턴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2000년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8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약 2,1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 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