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목)] 헬무트 도이치 파이프 오르간 리사이틀
2019.08.26
조회 440
당첨자 명단 (5쌍)
김*주 / 010-6692-01**
조*옥 / 010-7770-20**
이*인 / 010-8386-08**
안*훈 / 010-7122-59**
신*호 / 010-34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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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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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9년 9월 5일(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관 김영의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19 파이프 오르간 페스티벌(Pipe Organ Festval at EWHA 2019)
헬무트 도이치 파이프 오르간 리사이틀
2019 파이프 오르간 페스티벌(Pipe Organ Festival at Ewha)에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음대 교수로 재직중인 오르가니스트 헬무트 도이치(Helmut Deutsch) 교수를 초청하여 9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이화여대 음악관 김영의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오르가니스트 헬무트 도이치는 모차르트, J. S. 바흐, 로이브케의 곡을 중심으로 오르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를 선보인다. 다양한 편성의 음악을 오르간 곡으로 편곡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작업해온 헬무트 도이치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수많은 곤경을 짊어지고 이 거리를 걷는 사람은”을 오르간 곡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며, 모차르트가 당시 유행했던 기계식 자동 오르간을 위해 작곡한 ‘환상곡 바단조 K.608’를 들려준다. 또한 독일 바로크 오르간 음악을 완성한 J. S 바흐가 라이프치히 시절에 완성한 ‘18개의 라이프치히 코랄’ 중 “오 사랑하는 영혼이여, 자신을 가꾸어라”와 ‘파사칼리아 BWV 582’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리스트의 제자로 24세의 짧은 생애를 살았으나 낭만 오르간 음악의 걸작을 남긴 로이브케의 소나타 “시편 94편”을 연주한다. 이 곡은 음악이 인간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로이브케가 시편 가사를 통해 그의 마음과 영혼을 쏟아 놓은 곡이다.
이화여대 음악대학이 매년 주최하는 ‘파이프 오르간 페스티벌(Pipe Organ Festival at Ewha)’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리사이틀은 헬무트 도이치의 깊이 있는 해설과 열정이 담긴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르가니스트 헬무트 도이치(Helmut Deutsch)
독일 슈투트가르트 음대 오르간 교수로 재직중인 헬무트 도이치 교수는 독일 자를루이에서 태어나, 자르브뤼켄 음대에서 피아노, 교회음악, 음악교육, 오르간을 공부하였다. 발터 블랑켄하임에게 피아노를, 파울 슈나이더에게 오르간을 배웠으며, 툴루즈의 자비에 다라스에게, 프라이부르크의 지그몬트 자츠마리에게 레슨을 받으며 예술적 영감을 얻었다.
자르브뤼켄 발터 기제킹 콩쿠르, 슈파이어 대성당 오르간 국제 콩쿠르,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프란츠 리스트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하였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를 포함하여, 러시아, 한국, 일본 등지에서 연주를 하였다. 영국 세인트 앨번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 비아리츠 그랑프리 앙드레 마샬, 베를린 멘델스존 콩쿠르 등 많은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을 포함하여 네덜란드 하를럼 국제 오르간 아카데미, 베를린, 그다니스크, 코펜하겐, 런던, 서울, 도쿄의 음대에서 오르간 연주에 관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였다.
헬무트 도이치는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작품을 오르간 곡으로 편곡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교토 콘서트홀 소사이어티 위촉으로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D장조 Op.43’를 오르간 곡으로 편곡하였으며, 베렌라이터(Barenreiter)에서 리스트 ‘프렐류드’, 쇼트(Schott)에서 리스트 “순례연보” 중 ‘단테를 읽고(Apres une Lecture de Dante)’를 오르간 악보로 출판하였다.
슈투트가르트 음대 교수로 임용되기 전인 2000년부터 2013년까지 프라이부르크 음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04년부터는 영국 런던 왕립음악원에서도 객원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특히 헬무트 도이치는 다양한 시대와 배경을 가진,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오르간을 연주하는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오고 있다.
#프로그램
모차르트(1756-1791)
환상곡 f단조 KV 608
Allegro - Andante - Allegro
오페라 ‘마술피리’ 중 “수많은 곤경을 짊어지고 이 거리를 걷는 사람은”
(오르간 편곡 : 헬무트 도이치)
J. S. 바흐(1685-1750)
파사칼리아 c단조 BWV 582
18개의 라이프치히 코랄 중
“오 사랑하는 영혼이여, 자신을 가꾸어라” BWV 654
로이브케(1834-1858)
소나타 c단조 “시편 9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