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6/9(일)] 바리톤 김주택 리사이틀 이탈리아나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9.06.07
조회 579

당첨자 명단 (5쌍)

권*록 / 010-5573-31**
백*정 / 010-3293-53**
김*나 / 010-8225-15**
최*자 / 010-6204-27**
오*권 / 010-9465-84**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9년 6월 9일 (일) 저녁 6시




2. 장소 : LG아트센터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이탈리아 오페라 무대를 사로잡은 바리톤의 위엄
바리톤 김주택 리사이틀 <이탈리아나 ITALIANA>


이탈리아 오페라 무대를 사로잡은 바리톤의 위엄
바리톤 김주택, 첫 솔로 앨범 발매 동시에 리사이틀 열려

올 1월, <바리톤 김주택 리사이틀> ‘전석매진’ 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유럽과 한국 무대를 사로잡고 있는 바리톤 김주택 (Bar. Julian Kim) 이 첫 솔로 음반 발매와 함께 2019년 6월 9일 일요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에서 <이탈리아나> 타이틀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나폴리,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토리노, 밀라노 등 현지 오페라 무대를 장악한 바리톤 김주택이 이탈리아 무대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 이탈리아 예지 페르골레지 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의 ‘피가로’ 역으로 데뷔한 이후 로마국립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피렌체 극장,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 등 이탈리아 유수의 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라보엠>, <청교도>, <아틸라> 등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탈리아 현지에서 정상급 오페라 가수의 반열에 올라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인 바리톤 김주택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대세 바리톤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탈리아의 정서를 그대로 표현해내는 바리톤 김주택!

무대 위 바리톤 김주택은 그야말로 이탈리아나 그 이상이다.
다채로운 연기, 과감하고 익살스런 퍼포먼스는 물론 그가 가지고 있는 폭넓은 레퍼토리, 섬세한 테크닉으로 이탈리아 현지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과감한 음악적 표현력과 연기, 정확한 발음은 전매특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테너에 가까운 고음을 소화하면서도 묵직하게 풀어내는 깊고도 풍부한 감성의 목소리는 여전히 그를 “동양의 카푸칠리” 라는 수식어로 표현할 만큼 확고한 그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그의 탁월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 발군의 표현력은 젊은 성악가들 중 독보적이란 평가다.



올 1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15년 이후 4년만에 개최한 <바리톤 김주택 리사이틀>은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불황기를 맞은 위축된 클래식 시장에서 진기록을 세웠다. “성악계의 아이돌” 이라는 그의 수식어를 또 한 번 증명하였다. 이로서 바리톤 김주택은 불황기 속 클래식 아티스트로서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해냈다.
이번 바리톤 김주택 리사이틀 <이탈리아나>는 현지 무대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라보엠>, <청교도>, <아틸라> 등의 주요 배역을 맡으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데뷔 10주년 맞이 첫 솔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솔로 음반 신곡들로 꾸며지는 특별한 리사이틀 무대이다. 국내 최고의 성악 반주자이자 오페라 음악 코치인 피아니스트 이영민과 소프라노 조수미, 신영옥, 캐슬린 김 등 국내 유명 성악가들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기타리스트 박종호가 함께해 아름답고 뜨거운 6월의 이탈리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토스티, 빅시오, 조르다니, 모차르트, 쿠르티스 외에도 페치아, 가스탈돈, 로톨리, 라짜로 등 아름답고 서정적인 이탈리아 가곡들로 구성되었다. 특별히 이날 기타리스트 박종호가 들려주는 타레가, 알베니즈 등 솔로 무대도 눈여겨볼 만하다.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 이탈리아 무대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성악가의 묵직하지만 섬세한 품격 있는 무대를 맛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바리톤 김주택

선화예고를 졸업한 뒤 바로 이탈리아로 건너간 바리톤 김주택은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줄리에타 시미오나토 국제성악콩쿠르 2위, 야마하 국제성악콩쿠르 1위, 깜폴리에또 국제성악콩쿠르 1위, 잔도나이 국제성악콩쿠르 2위, 술모나 국제 성악 콩쿠르 2위, 좌친또 쁘란델리 국제성악콩쿠르 2위, 마그다 올리베로 국제성악콩쿠르 2위, 아라갈 국제성악콩쿠르 최연소 특별상, 테발디 국제성악콩쿠르 신인 기대주 특별상,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이대웅 콩쿠르 대상 등 유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제48회 비냐스 국제 콩쿠르에서 3위, 제50회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에서 2위, 제63회 비오티 국제성악콩쿠르에서 2위, 제49회 툴루즈 국제성악콩쿠르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유럽의 떠오르는 유망주 성악가로 입지를 굳혔다.

이탈리아 예지 페르골레지 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으로 데뷔한 이후,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 피렌체 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현지에서 <라 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사랑의 묘약>, <세비야의 이발사>, <시몬 보카네그라>, <청교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보엠>, <잔다르크> 등 여러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 콘서트 연주활동을 했다.

2010년 정명훈이 지휘하는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2011년 4월 국립오페라단과 <시몬 보카네그라> 파올로 역, 5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국립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 벨코레 역을 맡았고, 12월 서울시립 교향악단과의 <말러 교향곡 8번> 출연하였다.
2012년 <라보엠> 쇼나르 역, 2012-13 정명훈 지휘의 베네치아 왕궁 콘서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부활절 콘서트, 페니체 극장 일본 순회 공연, 광복절 기념 음악회, 정명훈과 친구들을 연주하며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총애를 받는 성악가로 자리를 잡았다.
2013-14년 두 해 연속으로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 <라보엠> 마르첼로 역을 맡았으며, <세비야의 이발사> 주인공 피가로 역을 성공리에 연주했다.
2014년 9월에는 이탈리아 레퍼토리에 강한 그가 서울시향의 바그너 <라인의 황금> 콘체르탄테에 출연하여 도너 (천둥의 신) 역으로 ‘완벽에 가까운 노래를 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이어 다시 한 번 정명훈과 함께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 <시몬 보카네그라>를 마쳤다.
2015-16시즌에는 로마국립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으로 호평을 받으며 한국인 최초로 데뷔 무대를 가졌고,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시몬 보카네그라> 아시아 투어에 솔리스트 참여했다.
또한 2017년에는 페루에서 <라 트라비아타>의 제르몽 역 데뷔공연을 가졌다. 17-18시즌에는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라 보엠>, <세비야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무대에 출연하는 등 현재도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2015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신인예술가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의 젊은 성악가로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현재 나폴리,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토리노, 밀라노 등 이탈리아 극장들에서 성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비야의 이발사>, <시몬 보카네그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사랑의 묘약>, <라 보엠> 등을 통해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세 바리톤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피아노 이영민

피아니스트 이영민은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과를 수석입학 및 수석졸업 하였으며 졸업 후 이태리로 유학하여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과 페스카라 고등음악원 오페라 코치과를 졸업하였다.
국내 재학 시 부산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및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음연 주최 우수신인 피아니스트 데뷔 음악회에서 연주하였으며 이태리 유학시절 안그리시 초청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카티아 리치아렐리 독창회 반주를 맡아 `탁월한 피아니스트`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또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독일가곡 콘서트 `Morgen`의 한국 7개 도시 순회연주 및 청와대 연주 반주를 맡아 함께 연주를 했다.
그 외 마리아 끼아라, 쥬셉페 따데이, 실바노 카롤리, 레오네 마지에라, 다니엘 아바도 등 유명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 및 코스반주를 하였으며 이태리 `디보 판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음악코치를 역임했으며, `아그로` 국제 피아노콩쿠르 심사위원 및 `죠르다노`, `카루소`, `알카모`, `레온카발로`, `서울국제콩쿠르` 등 7새 국제 성악 콩쿠르 상임 반주자를 역임하였다.
오페라 〈돈 조반니〉,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일 트로바토레〉, 〈아이다〉, 〈나비부인〉, 〈마농 레스코〉, 〈투란도트〉 등 십여 편의 오페라 음악코치 및 반주를 하였으며, 한국 및 이태리,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독창회 및 콘서트 천여 회를 반주하였다.
성신여대 대학원 반주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 사이버대학음악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타 박종호

기타리스트 박종호는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5세에 클래식 기타를 시작했다. 어린 나이부터 체계적인 음악 수업을 받으며 9세에 전국기타콩쿨에서 입상을 시작으로 한국기타협회콩쿨 1위, 전국기타콩쿨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는 등 서서히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클래식 기타 전공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전문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국내외 유명 기타리스트들을 사사하고, 그들과 함께 연구하며 르네상스, 바로크, 현대 음악과 라틴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연주해왔으며, 독주뿐만 아니라 앙상블 활동에도 관심을 두고 클래식 기타, 성악, 현악 앙상블, 국악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였다.
수 차례 독주회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조수미, 신영옥, 캐슬린 김의 갈라 콘서트, 용재 오닐과의 듀오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특별한 무대에서 솔로 기타리스트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왔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앨범에 참여하여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소나타를 녹음하였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의 앨범에 참여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다. 또한 2018년 캐슬린 김의 DECCA 데뷔 앨앨범인 에 참여해 완벽한 테크닉과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주로 앨범의 가치를 더해주었다.
2012년에 본인의 첫 솔로 앨범인 기타 명곡집 <아스투리아스: 전설>을 우리나라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초로 DECCA 레이블에서 발매했다. 활발한 국내 활동을 잠시 접고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공부하며 유럽무대에서 활동했다.





#프로그램

1부 (Part 1)

Baritone 김주택 Piano 이영민
Tosti (토스티) Non t’amo piu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
Tosti (토스티) Ideale 이상
Tosti (토스티) L’ultima canzone 최후의 노래
Tosti (토스티) Penso 내 생각
Tosti (토스티) La Mia Canzone 나의 노래
Peccia (페치아) Lolita (Serenata Spagnola) 롤리타
Gastaldon (가스탈돈) Musica proibita 금지된 노래
Rotoli (로톨리) La mia sposa sara 나의 신부가 될거야



2부 (Part 2)

Baritone 김주택 Guitar 박종호
Lazzaro (라짜로) Chitarra Romana 로마의 기타
Tosti (토스티) A Vucchella 귀여운 입술
Bixio (빅시오) Parlame d’amore, Mariu 사랑한다 말해줘, 마리우
Giordani (조르다니) Caro mio ben 오 내 사랑
Mozart (모차르트) ’Deh vieni alla finestra‘ from <돈 조반니> 중 ‘그대 창가로 오라’
Bellini (벨리니) Fenesta che lucive 불꺼진 창


Guitar 박종호
Tarrega (타레가) Recuerdos de la Alhambr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Albeniz (알베니즈) Asturias 전설


Baritone 김주택 Piano 이영민 Guitar 박종호
Bixio (빅시오) La Strada del bosco 숲 속의 길


Baritone 김주택 Piano 이영민
Curtis (쿠르티스) Non ti scordar di me 나를 잊지 말아요
Curtis (쿠르티스) Ti viglio tanto bene 그대를 사모하여*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