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1/13(토)] 2018평창성공기원 정명훈&아시아 필하모닉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8.01.10
조회 414

당첨자 명단 (5쌍)

이*신 / 010-3723-88**
차*주 / 010-5324-24**
조*희 / 010-9105-08**
이*숙 / 010-3783-02**
양*순 / 010-8596-97**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8년 1월 13일 (토)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18평창 성공 기원 정명훈 & 아시아 필하모닉




***출연진
정명훈 (지휘 & 피아노)
지안 왕 (첼로)
다이신 카시모토 (바이올린)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2 런던 올림픽의 사이먼 래틀&런던 심포니, 2014 소치 올림픽의 발레리 게르기예프&볼쇼이 마린스키 극장처럼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중요한 이벤트로 고급 문화 공연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연계해 동아시아의 문화올림픽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각국 최고의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원하기 위하여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정명훈(한국)과 첼리스트 지안 왕(중국), 바이올리니스트 다이신 카시모토(일본)가 나섭니다.

정명훈은 오래 전부터 직접 구성해온 한중일 음악가 중심의 국제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APO)을 지휘함과 동시에 베토벤 트리플 협주곡을 통해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함께 보일 예정입니다. 후반부에는 정명훈의 대표적 관현악 장기인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됩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감독 퇴임 이후 정명훈의 지휘를 볼 수 있는 무대는 지극히 한정적입니다. 이번 무대는 2010년대 후반 지휘자로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정명훈의 현재를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 합니다.

세계적 명장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지안 왕, 베를린 필하모닉 현직 악장 다이신 카시모토의 만남은 클래식 관현악 분야에서 한중일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베토벤 트리플 협주곡 협연에 한중일 연주자들이 합류하면서 본 공연은 자연스럽게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의 대회 캐치프레이즈를 '하나 된 동북아'로 확장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시에 2018 평창, 2020 도쿄, 2022 베이징 올림픽이 연이어 개최되는 동북아의 번영과 평화를 희구하는 총의가 음악회 형태로 세계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지휘 & 피아노 정명훈 Myung-Whun Chung

이 시대 한국 클래식의 거장, 지휘자 정명훈
프랑스<르 몽드>지가 ‘영적인 지휘자’라고 극찬한 바 있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나고 존경 받는 지휘자 중 한 명이다.

유럽과 미국의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과 오페라 하우스에서 지휘한 정명훈은 1984 년 -1990년 독일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 1987 년 -1992년 피렌체 테아트로 코뮤날레 수석 객원 지휘자, 1989년-1994년 파리 오페라 바스티유 음악감독, 1997 년 -2005년 로마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를 역임하였다.

2000년부터 15년간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을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이끌어온 정명훈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역사상 최초로 2015년부터 명예 음악감독으로 추대되었다. 또한 지난 2011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역사상 최초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임명되었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2001년-2010년 도쿄 필하모닉의 특별 예술 고문, 2010년-2016년 명예 계관 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2016년부터 명예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유니세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였던 정명훈은 음악을 통한 인류애의 실천을 위해 지난 2008년 미라클 오브 뮤직 재단을 창단하였고 지난 2011년 북한을 방문하여 음악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 교류 등 사회복지 이바지의 꿈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첼로 지안 왕 Jian Wang

아시아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지안 왕
중국 출신 첼리스트 지안 왕은 상하이 콘서바토리에서 학생이었던 시절, 다큐멘터리 ‘모택동에서부터 모차르트까지: 중국의 아이작 스턴’에 출연하여 스턴의 지지와 격려를 계기로 미국으로 건너가 1985년 예일 음대에서 세계적인 첼로 대가인 알도 파리솟을 사사했다.

1986년 뉴욕 카네기 홀에서 데뷔한 후 구스타브 말러 유스 오케스트라/클라우디오 아바도,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리카르도 샤이와의 협연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런던 심포니,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스톡홀름 필하모닉,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등 여러 단체와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갔다. 정명훈, 구스타보 두다멜, 샤를 뒤투아, 마크 엘더 경,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네메 예르비 등 명지휘자와 호흡을 맞추며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최근 주요 활동으로는 뉴욕 필하모닉, 홍콩 필하모닉, 토론토 심포니, 싱가폴 심포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파리 체임버 오케스트라와의 무대가 있으며, 특히 할레 오케스트라와는 남다른 관계를 유지하며 영국과 중국에서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2018시즌에는 서울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과의 듀오 리사이틀도 앞두고 있다.









***바이올린 | 다이신 카시모토 Daishin Kashimoto

베를린 필하모닉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다이신 카시모토
바이올리니스트 다이신 카시모토는1994년 쾰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1996년 빈 크라이슬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파리 롱 티보 국제 콩쿠르 1위 등 내로라하는 화려한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영국 태생의 일본 국적인 카시모토는 도쿄에서 3세부터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이주한 뒤 1985년에는 줄리아드 음대에 최연소 학생으로 입학하였다. 1990년에는 독일 뤼베크에서 자카르 브론을 사사하였고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라이너 쿠스마울을 사사했다.

카시모토는 세이지 오자와, 정명훈, 로린 마젤, 유리 테미르카노프, 마리스 얀손스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협연하였다. 2007년 1월 22일에는 중국, 한국, 일본의 관계 발전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에 초청되어 일본의 나루히토 황태자 (비올라), 정명훈 (피아노), 징 자오(첼로), 안동혁(더블베이스)과 함께 연주하였다.

2010년에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의 악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솔로이스트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하였다. 또한, 베를린 필하모닉 옥텟(octet, 8중주)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1674년산 안드레아 과르네리 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아시아 필하모닉 Asia Philharmonic Orchestra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PO)는 지휘자 정명훈이 상임지휘와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출신의 최고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이다.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성장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춘 우리 시대 오케스트라의 가장 진지한 대안이라 할 수 있으며 아시아의 소리로 화합의 장을 열어가는 동시에 이미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최초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재정지원으로 창단되었으며 한국에서 교향악단이 아닌 연주회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실질적으로 알린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일본, 한국 출신 단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의 연주자들을 합해 아시아 8개국 1백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카고 심포니 악장 로버트 첸, 런던 심포니 클라리넷 수석 치유 모 등 실력 있는 아시아 연주자들을 포용하고 있다.






#프로그램

베토벤 3중(트리플) 협주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