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컨 내한공연>
- 일시 : 2006년 5월 24일 (수) 오후8시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초대권 : A석 10명(1인2매)
- 프로그램 : Le Jardin, Return to Love Through the Arbor, Sundial Dreams , Safe in Your Embrace 외
- 특징
드라마 <가을동화>의 삽입곡 ‘Return To Love’와 <카페라테> 광고의 ‘Le Jardin’으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케빈 컨은 때로는 신비스런 매혹의 정원을, 때로는 어린 시절 따스한 추억을 그려내는 ‘리얼뮤직 최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디트로이트 출신으로, 생후 18개월 만에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등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 4세부터 본격적인 피아노 레슨을 시작하여, 14세에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연주로 데뷔 무대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후천적 시각 장애로 오랜 무명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그러던 중 1995년 리얼 뮤직의 회장의 눈에 띄어 마침내 1996년 "In The Enchanted Garden"으로 데뷔하였고, 이 음반은 세계 40여 개국에 소개되어 호평을 받는다.
이어 1997년 "Beyond The Sundial"로 빌보드 뉴에이지 차트 10위권에 데뷔, 대중적인 성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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