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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7/25(목) 바리톤 김태한(2023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우승)
아름다운당신에게
2024.07.15
조회 158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4년 7월 25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금호아트홀 연세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세계를 사로잡은 떠오르는 별
바리톤 김태한
***출연
바리톤 김태한
피아니스트 한하윤
현재 가장 주목받는 한국의 젊은 성악가 바리톤 김태한(00년생)이 2024년의 금호라이징스타로 무대에 오른다. 김태한은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클래식 음악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특히 그는 금호라이징스타 시리즈로 8년만에 소개하는 성악가이기에 더욱 주목할 만하다. 자신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안고 미래를 노래하는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김태한은 자신이 애정하는 독일 가곡을 중심으로 친숙하고 듣기 편안한 음악을 선보인다. 베토벤의 연가곡 '멀리 있는 연인에게', Op.98을 시작으로 클라라 비크 슈만의 6개의 가곡, Op.13, 로베르트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 Op.48을 노래한다. 베토벤의 ‘멀리 있는 연인에게’는 최초의 독일 연가곡으로 알려져 있고, 클라라 슈만의 가곡집은 작곡가 고유의 서정성이 가장 잘 나타나는 작품이며, 로베르트 슈만의 ‘시인의 사랑’은 연가곡의 대표작으로 일컬어지는 명곡이다. 김태한은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사랑의 기쁨과 인생의 아픔을 아우르는 이야기가 담긴 연가곡을 통해 마음 깊이 다가오는 감정을 전한다.
바리톤 김태한은 202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최연소이자 아시아 남성 최초 우승을 거머쥐어 한국 성악계의 이름을 드높였으며, 연이어 오페랄리아 국제 콩쿠르에서도 청중상을 차지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2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일찍이 신한음악상, 중앙음악콩쿠르 2위, 한국성악콩쿠르 2위 등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테너 비냐스, 노이에 슈팀멘,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태한은 선화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했으며 나건용을 사사했다. 이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교 석사과정에서 에바 볼라크, 클라우스 하거를 사사하고 있다. 그는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스튜디오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베를린 슈타츠오퍼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영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금호아트홀은 매해 <금호라이징스타> 시리즈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떠오르는 유망주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다. 2004년 시작하여 지금까지 80여 명에 이르는 샛별을 소개해 온 본 시리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이지윤•양인모, 피아니스트 김다솔•김선욱•김태형•선우예권,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함경,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유망주 시절을 선보여왔다. 2024년 <금호라이징스타>의 주인공은 바이올리니스트 정누리, 트롬보니스트 서주현, 기타리스트 안용헌, 바리톤 김태한이다. 국제 무대로의 발돋움을 시작해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를 환하게 밝힐 음악가들을 가장 먼저 만나본다.
***바리톤 김태한
202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최연소이자 아시아 남성 최초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리톤 김태한은 같은 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플라시도 도밍고 오페랄리아 국제 콩쿠르에서 청중들의 선택을 받아 롤렉스 청중상을 수상했다.
2018년 신한음악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그는 2021년 중앙음악콩쿠르 2위, 한국성악가협회 국제 성악 콩쿠르 2위, 한국성악콩쿠르 2위, 2022년 광주성악콩쿠르 2위와 우리가곡상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김태한은 2022년 한 해 동안 스페인 테너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독일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브라이언 디키 젊은 음악가 특별상을, 이탈리아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장학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로 발을 뻗어 나갔다.
김태한은 2021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정기 오페라 공연 ‘호프만의 이야기’에서 주역을 맡아 노래하면서 첫 오페라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뤄냈고, 2022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독창회로 솔리스트로서 정식 데뷔하였다. 또한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 오펀베르크슈타트 국제 페스티벌에 참가해 시그리스빌, 베른, 취리히, 바젤, 비스바덴을 순회하며 공연했다. 벨기에, 한국, 룩셈부르크 등 세계 각지에서 독창회와 연주를 하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벨기에, 브라질 등에서의 독창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베를린 슈타츠오퍼의 영아티스트로서 오페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바리톤 김태한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나건용을 사사했다. 대학 졸업 직후 그는 2023년 상반기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교육 과정을 수료했고, 도독하여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교 석사과정에서 에바 볼라크, 클라우스 하거를 사사하고 있으며, 베를린 슈타츠오퍼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영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한하윤
피아니스트 한하윤은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처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2012년 출범한 선화 PIANO소사이어티 제1기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리스트협회 콩쿠르 2위, 성정음악콩쿠르 3위, 영창뮤직콩쿠르 3위 등을 수상하였다. 한하윤은 베를린 필하모닉 체임버 홀에서 개최된 “Kammer und Wunder Concert”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제177회 성남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협연자로 오른 바 있다.
#프로그램
루트비히 판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멀리 있는 연인에게, 성악과 피아노를 위한 연가곡, Op.98
Auf dem Hugel sitz ich spahend
Wo die Berge so blau
Leichte Segler in den Hohen
Diese Wolken in den Hohen
Es kehret der Maien, es bluhet die Au
Nimm sie hin denn diese Lieder
클라라 비크 슈만 Clara Wieck Schumann
성악과 피아노를 위한 6개의 가곡, Op.13
Ich stand in dunklen Traumen
Sie liebten sich beide
Liebeszauber
Der Mond kommt still gegangen
Ich hab' in deinem Auge
Die stille Lotosblume
INTERMISSION
로베르트 슈만 Robert Schumann
시인의 사랑, 성악과 피아노를 위한 연가곡, Op.48
Im wunderschonen Monat Mai
Aus meinen Tranen spriessen
Die Rose, die Lilie, die Taube
Wenn ich in deine Augen seh'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Im Rhein, im heiligen Strome
Ich grolle nicht
Und wussten's die Blumen, die kleinen
Das ist ein Floten und Geigen
Hor' ich das Liedchen klingen
Ein Jungling liebt ein Madchen
Am leuchtenden Sommermorgen
Ich hab' im Traum geweinet
Allnachtlich im Traume seh' ich dich
Aus alten Marchen winkt es hervor
Die alten, bosen Lie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