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5/18(토)&19(일)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페스티벌 - 백건우/부천 필
아름다운당신에게
2024.05.07
조회 223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4년 5월 18일 (토) 오후 5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2024년 5월 19일 (일) 오후 5시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원하시는 공연 날짜를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2. 장소 :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10쌍 (1인 2매, 총 20매)
4. 작품설명 :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페스티벌
***출연 및 프로그램
<5월 18일 (토) 오후 5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 피아니스트 백건우
모차르트 / 환상곡 d단조 K.397, 론도 D장조 K.485, 피아노 소나타 2번 F장조 등
<5월 19일 (일) 오후 5시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 요나스 알버, 협연 최하영(첼로),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보로딘 / 폴로베츠인의 춤
생상스 / 첼로 협주곡 No.1
차이콥스키 / 교향곡 No.1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의 개관 1주년 도래!
막스 리히터 초연부터 거장의 첫 모차르트 연주까지 … 5월의 페스티벌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가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펼친다. 한국 클래식의 역사,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연주를 비롯해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열어갈 아티스트들이 한 데 모여 첫 생일을 밝힐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공공 공연장으로 ‘다시 깨어나다’… [RE : wake]
개관 1주년을 밝히는 주제는 ‘RE : wake(리웨이크)’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세계적 수준의 공공 공연장으로‘다시 깨어난다’는 의미이다. 지난 해 5월 19일, 부천아트센터는 지역극장 최초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우리나라 대표 클래식 공연장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2023년 한 해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으로 불리 우는 필리프 헤레베허·기돈 크레머 뿐만 아니라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고별무대가 이어졌으며 조성진·조수미·장한나·손열음·박혜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특별히 세계 최초 이중 음향반사판 사용과 목재함량까지 고려한 객석 설치 등 건축음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콘서트홀, 그리고 여러 장르를 수용하는 블랙박스는 최상의 음향 구현으로 아티스트 및 관객을 매료시켰다.
네오 클래식, 막스 리히터 작품 초연 … 클래식 하이브리드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4일간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의 첫 주자는 네오 클래식의 선두주자, 아드리엘 김 지휘의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다. 명품 브랜드 디올 2024-2025 겨울 컬렉션 음악 감독으로 활약하는 핫(Hot)한 현대작곡가 막스 리히터(Max Richter)의 ‘어텀 뮤직 2(Autumn Music 2)가 국내 초연된다. 하이든부터 리히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사할 연주단체는 클래식 하이브리드를 추구하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다. 코로나19 시기, 지휘자 아드리엘 김 주축으로 결성된 민간 오케스트라로 한국 오케스트라의 지형도를 변화시킨 중심 단체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1666년 스트라디바리우스 명기를 소유한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최연소 2위 수상자 한수진(Vn)과 슈니트거 오르간 콩쿠르 우승자 최민지(Org)가 막스 리히터의 <사계>와 풀랑크의 작품으로 1주년 페스티벌의 막을 올린다.
공공 공연장의 내일을 말하다, BAC 예술포럼…
한예종·대구콘서트하우스·민간 클래식 기획자 등 클래식계 전문가 한 자리에
둘째 날 오후 3시에는 특별한 순서가 마련된다. 클래식 공공 공연장인 부천아트센터의 현재 그리고 나아갈 미래를 이야기하는 BAC 예술포럼이다. 부천아트센터는 부천시가 1995년 건립계획 수립 후 약28년에 걸쳐 지어진 공공 공연장이며 대형 파이프 오르간을 비롯 시립예술단체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이 함께 상주하고 있다. 이에 이번 BAC 예술포럼에서는 지역사회와 클래식 공공극장의 연계성 및 시립예술단과 공공극장의 역할·비전을 살펴보고, 중앙일보 김호정 기자를 모더레이터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진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장, 윤동진 더브릿지컴퍼니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국내 클래식 극장의 사회적 역할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