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영화음악

음악FM 매일 11:00-12:00
3월 14일 주간 이벤트 4 - <주먹이 운다> 시사회 공지입니다 !! ^^
2005.03.18
조회 1213
시사회 갑시다.


한때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로 잘 나가던 태식이지만
지금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돈을 받고 사람들에게 매맞아 주는 일을 합니다.
도박으로 빚을 졌고 공장엔 불이 나고 ...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거리의 매맞는 복서로 나선 태식입니다.
늙은 복서 태식은 다시금 희망을 품고 신인왕전 출전을 결심하게 되기에 이르죠.

패싸움과 삥듣기가 하루 일과인 상환에게 어느 날 큰 사건이 일어납니다.
패싸움에 휘말려 합의금이 필요하게 되고 결국 강도짓을 벌이다 소년원에 수감되죠.
우연히 교도주임의 눈에 띤 상환은 권투를 시작하게 되고
마지막 희망을 가진 채 권투 신인왕전에 도전하게 됩니다.

류승완 감독.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이후,
호쾌하고 멋진 액션을 통해 영화를 선보여 온 그의 신작이예요.
<주먹이 운다> 개봉 전에 신영음 청취자 여러분을 모시고 시사회를 갖습니다.

3월 23일 수요일 오후 9시 브로드웨이구요,
25분 추첨해서 1인 2매로 드릴께요.

‘시사회 신청’난에 오셔서 말머리 <주먹> 달고 정확한 이름과 연락처 남기시거나
모바일 2000-802로 신청하세요.

당첨자는 개별연락 드리고 게시합니다.
내일까지 신청 받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