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있는음악] Hope.. 희망의 반대말은 절망이 아니라 포기이다!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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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프레드릭 와츠 作 - 희망]


그림 속 여자는 다 끊어지고 한 줄 밖에 남아 있지 않은 허름한 하프를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단 하나의 줄만으로 하프를 키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와츠는 이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 "희망"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지금 저에겐, 당신에겐, 그리고 우리에겐..
무엇이 남겨져 있을까요?
혹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포기부터 하고 있진 않을까요?

우리에게 주어진 것만으로도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삶의 선율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믿을 때..
삶은 그런 우리의 믿음에
희망이라는 아름다운 불빛을 반짝여 줄 거예요.

금요일 저녁 주제가 있는 음악에서
우리 함께 그 희망을 찾아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