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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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때문에 가슴 벅찬 하루를 보냈어요.
이미경
2022.01.24
조회 219
밤하늘의 별을 신청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학기말이면 학생들도 성적표를 받아들죠.
저도 요맘때 강의 평가를 받아 봅니다.
오늘 받아본 강의 평가에

어떤 한 학생이 "학생들을 마음껏 사랑하셔도 돼요"라는 문자가 어찌나 울컥하든지..
이런저런 일로 학생들을 맘껏 이쁘다 표현하지 못하고 중립을 지키려 노력했는데..

엄마 미소가 지어지며 으이구 이쁜 내새끼들.. 소리가 절로 납니다.

이쁜 제 학생들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내새끼들아 방학 잘 보내라..
양식연구 강의했던 샘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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