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김종국 <내 마음이 사랑입니다>
⊙ 브라운 아이드 소울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사랑한다'의 반대말은 '싫어한다' 혹은 '미워한다'가 아니라 '사랑했었다' 라고 예전에 누군가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그 말에 크게 공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뭐 둘 다 맞는 이야기이겠지만, '사랑했었다'라는 말이 주는 느낌이 상당히 묵직하게 다가왔었는데, 한편으로는 그 말이 서글프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길지도 않은 인생, 사랑만 하기도 짧은 시간에 왜 누군가를 미워하며 살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들을 하기도 하지만, 그게 사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닐 테니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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