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와 둘이서 계획없이 발길 닫는대로 가보자 했어요
제가 눈때문에 서면에 있는 병원을 가야했어 서면에서 어딜갈까하다 국제시장 가보자하고 교통편은 버스 지하철 하다가 오랫만에 버스로 가보자하고 버스노선중 수정동 산복도로늘 지나가는 버스를 탔어요 버스를타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둘은 신기해하고 감탄했어요 높은곳에서 보이는 창밖 풍경은 다닥다닥 붙은건물들 그리고 푸른 바다 너무 예쁘고 좋았어요
국제시장 깡통시장 구경하며 시간가는줄 모르다 배가 고파 부산의 별미 비빔당면 한그릇 먹고 부산어묵 먹으며 배도 눈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집에 올때도 버스를 탔는데 둘다 졸다가 버스가 덜컹해 깼는데 다행히 친구집 근처라 친구 먼저 내리고 저도 집에 왔어요
오늘 하루 아이들에게 엄마 찾지마하고 나와서 오랫만에 우리를 위해 즐겼어요
친구랑 우리 가끔씩 우리위해 이런 시간 또 만들자 했네요
다리는 아프지만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하며 안재욱 친구 신청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우리를 위한 하루
홍재원
2025.04.12
조회 1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