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박학기 <이미 그댄>
이번 주에는 비소식이 좀 잦게 있네요..
오늘도 비소식이 있고, 주말 내내 비소식이 있는데, 봄꽃이 예쁘게 핀 걸 시샘하려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틀 내내 비가 내리고 나면 웬만한 꽃들은 남아나지 않을 것 같은데, 이렇게 봄꽃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살아남는 봄꽃들도 있을 테지요..
모쪼록 보다 더 많은 봄꽃들이 얄궃은 봄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굿이 살아남아줬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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