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몇 교회의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예배 공동체의 역할을 넘어,
함께 주택을 지어 주거와 생활 공동체로 변한 교회들도 있습니다
주일에 교회끼리 예배당을 공유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예배당을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면서
도시 공동체 모델로 변모하고 있는 교회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몸짓을 통해 과연 한국 교회는
공동체성, 공공성을 회복 해, 선교적 교회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CBS 광장은 도시공동체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석환교수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