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마다 주일학교 학생들로 넘쳐났던 한국 교회에서

하나 둘 주일학교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예장통합 통계위원회 교세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2022년 영아부부터 중고등부까지 학생 숫자는 26만 7,876명으로

10년전인 2012년, 47만 369명과 비교해 43%인 20만 5,193명이 줄었습니다. 

한국 교회 10개 중 3-4 개 교회 정도 만 주일 학교를 운영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일 학교가 없다는 것은 곧 교회의 내일이 없다는 얘기 일텐데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그리고 대책은 없는 걸까요?

CBS광장이 마련한 5월 가정의 달 기획,

<한국 교회,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

두 번째 시간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김성중 교수 초대해,

주일학교 회복 방안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