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신앙이 성숙해 가는 공동체로,
또한, 사회의 모범이 되는 곳으로써
교회가 보여줘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공정하고 도덕적인 공동체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 청빙은 교회가 바로, 그런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바로미터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목회자 세습, 부교역자 사역 기피 현상 등이 혼재되어
일부 교회에서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 목회자 청빙을
공정하게 할수는 없을까요?
CBS광장은
최근 한국 교회의 중요한 해결 과제 중 하나로 떠오른
목회자 청빙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합니다
13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서, 목회자 청빙을 하기 위해 교인 설문조사,
1,2 차 심사에서는 이름과 학력을 가린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공정성을 높이며, 청빙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연동교회와 미국 교회 사례 등을 통해 시사점을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