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는 예배의 필수 요소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찬송가의 상당수가 미국과 영국등에서 만들어진 곡을 번역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음악에 기독교 가사만 붙인 것도 있습니다
독일은 그들의 역사와 신앙이 담긴 독일 찬송가를 사용하고 있고 인도와 아프리등의 많은 나라들도
그들만의 신앙 역사를 찬송가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역사와 신앙 선배들의 이야기를 찬송가에 담아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한국 고유 찬송가 제작 여론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예배에서 목회자가 사례로 드는 내용 또한 서구 중심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이 또한 개선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CBS 광장은, 왕성한 작곡을 통해 찬송가 1천곡 봉헌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찬송가개발원장, 문성모 목사와
< 교회 예배와 음악의 한국화> 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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