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고 합니다
일제 식민 지배의 고통스런 역사가 있는 우리에게
최근 광복절을 전후해 불거진 일부 기관장의 친일 논란과
계속되는 일본의 역사 왜곡이.. 뼈 아픈 현실로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비단 전체 한국사 뿐만 아니라,
기독교 내부에서도 청산 하지 못한 과거사를
성찰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일제 시기처럼, 오늘날에도
교회가, 정치 권력과 물질이라는 맘몬을 숭배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그것입니다.
CBS 광장에서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과 정종훈 교수와
한국 교회가 청산하지 못한 과거와 극복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