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은 기독 청년 전태일이

1970년, 노동자들의 인권을 외치며 숨진지 54년이 되는 날입니다.

반세기가 훨씬 지난 현실이지만,

여전히 많은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심야 새벽 배송에 내몰린 택배 노동자들이 잇따라 희생되면서

기독교 단체들이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에게 과연 노동은 무엇일까?

최근 목회자 중에는 생계난 때문에

또는 선교적 목적으로 목회와 일을 함께 하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CBS 광장에서는

택배, 물류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구교형 목사 초대해

기독교인은 노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함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