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삶에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주도 주님의 위로와 평안 속에서
주어진 하루하루를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유혹 속에 때론 넘어지기도 했고,
반복되는 일상으로 고단하기도 했지만,
견딜 힘을 주시니,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 주님의 그 약속을 붙잡고 중보하며 간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세상을 살아갈 지혜를 주소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길 원합니다.
지금의 난관을 잘 감당하여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우리가 믿음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을 거부하고 믿지 못하는 세상에 복음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말씀 안에서 선한 것을 분별하는 은혜를 주소서.
외면의 화려함과 결과에 미혹되지 않고,
우리에게 주신 비젼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소서.
세상의 기준에 주눅 들지 않고,
믿음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님 앞에 예배하는 이들이 참된 쉼을 얻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지친 육신과 쇠약해진 영혼을 소생시켜 주소서.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충만히 임재하소서.
오늘의 예배를 받아 주시길 간구하며,
기도 가운데 함께하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