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627 아둘람복음공동체 현명인 목사
2024-06-27

이 아침, 은혜로 역사하시는 주님께 영광 돌리며,

아름다우신 주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생명의 길을 열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새 노래로 주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살면서 만나는 일 속에서,

탐욕과 정욕을 불러일으키는 것들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때로는 권세와 명예로, 때로는 달콤한 속삭임으로 다가옵니다.

이것을 분별할 수 있게 영안을 열어주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참된 것을 좇게 하시고,

세마포라 이름하신 성도의 옳은 행실로,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거룩한 주님의 신부 되게 해주소서.

 

사랑하는 주님,

복음의 본체이시고, 자유의 본질이신 예수님의 권세로,

승리의 나팔을 불며 정진하길 원합니다.

내 힘과 능력은 오직 공의로 천지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때가 악한 마지막 시대에, 주님께서 보기를 원하시는 믿음이

오늘 우리의 믿음이기를 원합니다. 우리 믿음을 굳건하게 붙잡아 주소서.

 

주님, 이 민족 위에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 돌아오는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주소서.

이 시간, 기도하는 우리를, 성령의 불로 태워 주소서.

하늘 가는 길에 게으름이 없게 하시고,

두려움과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 나가게 하옵소서.

강하고 크신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