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715 목양교회 안효천 목사
2024-07-15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우리 입술에 기도의 언어를 불어 넣어주소서.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가 통로 되기 원합니다.

은혜의 통로, 사랑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입술을 열어 뜨겁게 부르짖습니다.

주님 응답하여 주소서,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주소서.

 

성령의 하나님

우리 마음을 뜨겁게 감동하여 주소서.

마가의 작은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이 성령 충만해 복음을 전했을 때,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땅 끝을 향해 나가는 충성된 증인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작은방에도 성령님 감동하시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두, 세 사람이 모인 그곳이라도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임하게 하소서.

작은 교회, 미자립교회, 농어촌교회에도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충만하게 하소서.

성령님의 강권하시는 은혜가 무디고 미지근한 심령들을 깨우쳐 주시고,

나아가는 삶의 자리마다 주님의 증인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인의 선한 행실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보혜사 성령님

한국교회를 도와주소서.

여름행사 가운데 역사하여 주소서.

우리 자녀들을 인격적으로 만나주소서.

믿음의 눈을 갖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꿈꾸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모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되기 원하며

우리를 찾아와 만나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