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717 오산광성교회 장학삼 목사
2024-07-17

산성이신 하나님!

낮에는 그늘이 되어주시고 밤에도 주무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님의 보호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돌보시기에 낮의 해가 우리를 상하게 할 수 없고,

밤의 달이 해칠 수 없음을 믿습니다.

이 하루도 주님만 의지하오니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을 누리며,

감사와 찬미로 영광 돌리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유일하신 하나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에도,

하나님보다 우선으로 생각하는 우상들이 여전히 우리 삶 속에 있습니다.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 유일한 기준이 되게 하소서.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믿습니다.

주님 외에 모든 것을 장애물로 여기며, 주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하소서.

주님을 얻는 삶이 되게 하시고, 주님 안에 사는 나를 발견하게 하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삶으로 주님을 알고 경험하게 하소서.

 

은혜의 하나님!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게 하소서.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사명 앞에 귀히 쓰임 받는 오늘이 되길 소망하며,

생명의 주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