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910 아름다운충일교회 황인돈 목사
2024-09-10

사랑과 은총이 많으신 주님,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주의 이름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피조물인 저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으며

예수님을 나의 구주라 고백할 수 있음도

모두 주의 크신 은총입니다.

 

예배에 목말랐던 수가성 여인에게 오셔서

영과 진리의 예배를 가르쳐주신 주님,

저희도 주께 합당한 예배를 드리도록

성령과 진리의 예배로 인도하소서.

예배하러 모인 곳에 주님이 계시고

한 마음으로 찬송하고 기도할 때 들어주소서.

 

주님이 우리를 찾으심 같이

저희도 주님을 간절히 구하며 주께로 나아갑니다.

광야에서 오병이어를 드린 소년처럼

우리의 몸과 마음과 정성을 주께 드립니다.

주여 받아주소서

 

예배하는 우리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소서.

예배를 통해 주의 성품을 닮게 하시고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는 제자 되게 하소서.

삶으로 예배함으로, 시대의 등불이 되게 하시고

정의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참된 크리스천이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주께 예배하듯 살아가길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