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914 인천새중앙교회 양성철 목사
2024-09-14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누가복음 1:37)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하나님과 함께 이 새벽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의 은혜 아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 덕분에 복 있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게 하소서.

삶의 목적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줄 믿고, 하늘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 명절은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고

가족이 모여 서로의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절기입니다.

모든 가정이 화목하게 하시고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그 안에서 주님의 평안을 느끼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명절 연휴 기간에도 곳곳에서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공무원들을 보호해 주소서

새벽마다 거리를 깨끗하게 해주시는 미화원분들과

대중교통을 운전하시는 이들,

병상을 지키는 의사와 간호사의 헌신을 잊지 않게 하소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이 절망하는 명절이 되지 않도록

크리스천이 나서서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모든 소원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