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109 인천새중앙교회 양성철 목사
2024-11-09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시편30:11)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찬바람이 불고 잎이 지는 계절입니다.

계절의 운행 속에, 여전히 붙잡아 인도하시는 주의 사랑을 깨달으며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보며

저희가 주의 은혜로 더욱 깊이 거할 수 있게 인도 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예배드리는 심령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해 주소서.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해 주소서,

사마리아 땅 끝까지 증인이 되라 말씀 하셨사오니

결실의 계절에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가정마다 주의 평안과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가정 안에 주의 말씀이 중심이 되게 하시고

예배당 안에서만이 이나라,

직장과, 학교에서, 주의 제자임을 증명하는 선한 삶을 살게 하소서

입으로만 구원받은 성도가 되지 않게 하시고

세상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해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육신의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치유해 주소서

마음의 상처가 있는 이들도 주의 사랑으로 고쳐주소서

주의 성도들이 먼저, 이웃의 아픔에 귀 기울이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상처를 어루만지는 마음을 갖도록 인도해주소서

세상의 평화는 오직 주님에게서 옴을 고백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